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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벨 블라트 Ubel Blatt 8
시오노 에토로우지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8년 12월
평점 :
절판
이번 편에선 잠시 과거 회상편이... 물론 중간 중간 과거 회상씬이 나오긴 했지만, 지금처럼 선명(?)하게 나온 건 처음인 듯 하다.
덕분에 배신자들의 입장에서 상황을 볼 수 있었다. 저런 괴물들이 날뛰는 절망적인 상황에서 끝까지 임무를 완수하려는 주인공 일행이 비정상일 것 같다는... 물론 어느 정도 공감은 되지만, 용서는 안된다.
그러기엔 주인공과 그외 3명이 너무 억울할 테니...
그나저나... 배신자들의 수좌, 글렌. 나름대로 카리스마 있게 등장하더니 단 칼에 당하냐? 조금 허망한데?
아니면 다음 편에 난데없는 반전이 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