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백귀야행의 아류인 줄 알았는데...
백귀야행이 귀신이야기다운 공포과 섬뜩함이(그리고 감동) 있다면... 이건... 너무 푸근하다.
아... 왠지 눈에선 눈물과 입가에 미소가 그려지는 이야기.
특히 마지막 특별편(꼬마 여우이야기)에선 절로 입가에 미소가...
아, 이 아저씨, 간만에 감동적인 이야기를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