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은근히 대박!
내용상으로 보면, 그다지 특별할 게 없는 남학생들의 일상사 같은데...
재미있으면서도 뭔가 여운이 남는다.
이거야 말로 청춘? 아니, 그보다 애달픈 첫사랑의 추억?
...그나저나 양호선생님, 대체 뭐라고 해야 하나?
요즘에 그렇게 순진한 여자가 있을까 싶기도...
물론 그녀를 상대하는 녀석도 나름 순진하다고 해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