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준지 공포박물관 10 - 사자의 상사병
이토 준지 지음 / 시공사(만화) / 2008년 6월
평점 :
절판


 

 하나의 계기가 이렇게까지 사람을 망가지게 할 수 있는지... 너무나 섬뜩하다.

 솔직히 흑의의 미소년은 질문자의 숨겨진 욕망(특히 사랑에 관한...)을 보다 표출시켰을 뿐.

 그에 휩쓸려 폭주(?)한 것은 질문자들 자신들이다.

 ...뭐, 관점에 따라 흑의의 미소년이 지닌 마력에 의해, 그렇게 되었다고 볼 수 있겠지만...

 적어도 내가 보기엔, 그는 그저 계기를 제공했을 뿐.(물론 주인공 여친의 결말은 다른 경우들과 다르지만...)

 사람을 좋아한다는, 그 순수한 감정이 이렇게까지 무서워질 수 있다는 사실에 그저 두렵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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