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 바키 10.5
이타가키 케이스케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8년 5월
평점 :
품절


 

 작가의 상상력에 경의를 표해야 할까? 아니면, 지나친 짜맞추기에 기겁해야 할까?

 난데없이 공룡시대에도 인간이 있었다는 주장은... 그것도 원숭이 수준이 아닌, 현생인류보다 진화(?)된 괴물이 있었다는 내용은... 조금 받아들이기 힘들었다.

 아니, 그건 둘째치고... 이번에 등장한 피클... 왠지 유지로와 지나치게 닮은 것 같지 않은가?

 마치 먼 조상인 것처럼...(물론 성격적 요소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유지로와 바키만으론 부족했는지, 새로운 강적이 난데없이, 뜬금없이, 생뚱맞게 등장해버렸다.

 그나저나... 지상최상의 스테이크라... 이거 하나만은 폭소를 터트릴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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