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가르쳐 준 비밀 12
하츠 아키코 지음, 서미경 옮김 / 시공사(만화)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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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간만에 나와, 그냥 지나칠 뻔 했다. ...거의 2년 만인가?

 그러나 워낙 명작(?)탓에 안볼 수도 없는 노릇.

 보고 나니...

 ...역시나 잔잔한 여운이 남는 이야기들.

 어찌 보면 백귀야행과 비슷한 듯 하지만, 이 쪽은 훨씬 권선징악의 기운(?)이 강하다. 그 탓에 훨씬 부담(?)없이 볼 수 있었다.(물론 단순히 웃긴 이야기도 있었지만... 77화 호리병 영감.)

 그리고 그 이야기들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석류석'

 내용을 다 말하면 재미없으니... 대충 정리요약하자면...

 고난 끝에 낙이 온다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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