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멘토에서 신간이 나왔어요. [사라진 시간표]입니다. 책 표지에서 부터 무언가 어떤 내용일지 궁금증 유발이 된다지요?? 일본 초등학생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동화!! 수상함을 넘어 불가사의한 새로운 미스테리 동화 <사리진> 시리즈. 마코네 반은 매주 담임선생님께서 나누어 주시는데 지난주 금요일 주간 계획표에 누가 먹물을 쏟았다??주간 계획표가 모두 얼룩이 지고 말았는데...아이들은 쏟아진 먹물로 인해 일부가 지워진 시간표를 받게되는데??그럴수 있지...하며 신경쓰지 않았던 아이들에게 하나,둘씩 이상한 일이 벌이지는데...시간표에서 지워진 시간들이 실제에서도 사라져 버리기 시작한 것이다. 묘법사라는 곳에서 전해지는 먹묵의 전설과 관련 있다는데... 아이들은 어떻게 되었을요?? 넘 궁금증이...마을에서 내려오는 전설과 학교 괴담!!!아이들이 좋아하는 소재로 개인과 공통제 간 상호관계성을 나타내고 있어요. 사라진 시간표를 통해 주변 친구들과의 관계를 통해서 피하는 것이 다 인것이 아님을 알 게되었어요. 아이들이 흔히 느낄 수 있는 그런 것들로 인해 공감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목숨이 위험한 친구 스미레가 교통사로고 입원했다는 소식을 듣고 아이들은 스미레의 시간표가 완전히 새카맣게 지워졌다는 사실을 알고 스미레가 빨리 돌아올 수 있게 모두가 힘들 합쳐서 도와주는 장면이 나와요. 이 장면을 통해서 커다란 감동을 선사하지요. 이 사라진 시간표를 통해서 혼자가 아니라 친구와 함께 나누며 밝고 건강한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점을 알려주고 있어요. 스님께서 말씀하시길.."중요한것은 그것을 들은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고, 무엇을 행하는지에 달린게 아니겠습니까?"우리에게 벌어지는 모든일들은 우리게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달라진다. 문제를 피하기기 보다는 있는 그대로 마주해서 이겨낼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한 것 같아요. 우리 친구들에게 제일 필요한 부분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