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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발레 학교 3 - 잊을 수 없어, 발레! ㅣ 꿈꾸는 발레 학교 3
구에나엘 바루소 지음, 미르티유 투른푀유 그림, 김자연 옮김 / 그린애플 / 2025년 5월
평점 :
이제 인물소개에서는 거의 누가 누군지 알지요??
등장 인물만 보아도 인물의 성격이 딱~~ 스쳐지난갑니다.
지난 ②빨간 토슈즈에서 교장선생님으로 부터 <라 실피드>
공연을 볼 수 없게 되었잖아요..
마지막 ③잊을 수 없어, 발레!에서
꼭 보러 가기 위한 셀레스틴의 모습이 전개되고 있어요.
친구 아델이 <라 실피드>에서 요정 역할을 맡게 되어
더더 공연을 보고 싶어하는 셀레스틴!!
그 노력중 하나!!
아리스의 도움으로 13번 불행의 좌석에 앉으려는 셀레스틴의 모습이 그려졌어요.
읽는 내내 저두 같이 얼마나 떨리던지..
아리스의 도움으로
사교계의 아가씨로분장하고 관객들 틈 속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위기가 닥쳤어요...
탚로 날 위기에 처한 셀레스틴을 구해준 사람은..
경비 아저씨였어요.
경비아저씨 덕분에 <라 실피드> 공연을 볼 수 있게 되었답니다.
친구 아델의 요정 연기도
참벨리의 연기를 마음껏 볼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참벨리가 마지막에 연기를 못하게 되었는데...
어떻게 되었을까요??ㅋㅋ 스포금지..
저두 읽으면서 참벨라가 끝까지 하지 못했을까? 했을까? 하면서
둘째 공주에게 다 읽으라고 했다지요...ㅎㅎ
꿈꾸는 발레학교는 오랜 역사를 간직한 채 한 세기가 넘는
세월동안 맣은 사람들에게 감동울 준 파리 오페라 극장을 무대로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어요. 19세기 프랑스의 상황을 알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을 받았고,
예술가들의 실존 인물들도 등장해서 사실감을 더해주었어요.
<라 실피드>는 최초 낭만 발레로 초연된 작품이에요.
꿈꾸는 발레학교 전권에 나오는 <라 실피드>를 통해서 발레리나들의 꿈과 노력을
알 수 있는 부분이였어요.
발레리나를 꿈꾸는 울 친구들에게
꼭 읽었으면 하는 바램이에요.
예술에 대해 모르는 이들도 이 책을 읽고
교양을 쌓기에 좋은 책일 것 같아요.
아이들의 눈 높이에 맞춰서 발레 용어에 각주를 달아 두고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와 주고 있어요.
어려운 상황과 실망속에서도 희망을 찾아가는 자세와
인내심을 배우는데 좋은 책인것 같아요. 아이들이 읽으며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은 책이에요.
많이 읽어보셨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