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니 소스는 술과 포도주를 사랑하고 축제와 음악을 즐기는
쾌락과 기쁨의 신으로 인간과 친밀했지만, 그 역시
절대자로서 위엄과 권위를 지닌 신이였다.
인간으로서 감당하기 어려운 탐욕을 부린 결과
미다스는 호된 벌을 받을 것이다.
목신 판에 대한 이야기를 읽어보았어요.
"패닉에 빠졌다."는 표현이 목신 판에서 유래한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처음 안 이야기.. 흥미로웠답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읽으면서
아~~ 새로운 것을 다시 알아가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아요.
신비한 매력에 빠져들고 있어요.
울집 아이가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그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수금 별자리 속에 숨은 슬픈 사랑이야기
수금을 연주하고 노래하던 '오르페우스'는 자신의 음악에 모든것을 바친
음악 영웅이였다. 인간의 경지에서 신의 경지를 향해 나아가던 그에게 아름다운 아내
우리디케가 있었어요. 두 사람의 사랑을 시기하던 여신은
아내 에우리디케의 죽음을 정해버리고 말았어요.
죽은자의 절규, 억울하게 죽은자의 저주, 비명, 신음
오르페우스는 아내 에우리디케를 만나게 되지만 하데스와 약속을 지키지 못해서
에우리디케는 저승으로 돌아가게 되고
인간의 나약함을 알게 된 에우리디케의 사랑이야기
많은 그리스 로마신화의 신들의 이야기를 접할 수 있는데
차근차근 읽어 나가면 좋을 것 같아요.
겨울방학도 이제 몇일 남지 않았어요.
2주 학교 간후 다시 봄방학하겠지만은 엄마도
아이와 함께 독서마라톤하면서 즐거운 겨울방학을 보냅니다.
글밥이 길어도 재미있게 읽는 초등 고학년 친구들, 중등 친구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어요. 겨울방학은 재미있게
그리스로마신화에 빠져들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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