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과 보이지 않는 이 책을 받아 읽는데 아이들에게는 무리가 있을것 같아 엄마가 읽어보았답니다. 자유로운 개 요하네스의 여정에 홀려 정신없이 읽게되었어요. 요하네스처럼 나만의 길을 찾아나설수 있을지.. 우리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그런 책이네요. 요하네스는 도시의 공원에 살면서 스스로 먹이를 찾아 먹고 목줄에 묶이지 않는 자신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는 자유로운 개 요하네스이다. 요하네스는 눈'The Eye'로 임명되어 공원에서 일어나는 일, 인간들을 관찰하며 매일 밤 들소에게 보고하는 역할을 한다. 요하네스는 도우미 눈'Assistant Eyes'으로서 언제나 그를 돕는 친구 번트런드(갈매기), 욜란다(펠리컨), 소냐(다람쥐),앵거스(너구리)등과 함께 '눈'으로서의 역할을 하면서 우리에 갇힌 들소들을 탈출시키려는 불가능한 작전을 세우는데.. 요하네스가 도둑들에게 잡혀 처음으로 목줄을 매인 신세가 되었는데 납치던 요하네스는 친구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빠져나온다. 요하네스는 염소 헬렌에게 뜻밖의 이야기를 듣고 새로운 세계가 있음을 알게되는데.. 들소친구 탈출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모험을 시작하는데..들소친구들이 나이가 많아서 탈출하기가 어려움을 들어 요하네스는 좌절하게 되는데.. 삶의 진리는 언제나 가장 후미지고 깊은 산 속에 숨겨져 있고, 이것을 찾고자 하는 이에게만 문이 열려있다. 삶의 진리, 자아는 쫒는 것이 아니라 발견하는 것이다. 자아를 찾기 위해 방황하는 과정마져 긍정하게 된다. 자유로운 개 요하네스의 자아를 찾기위해 여정을 끝까지 따라왔다면 이제는 나만의 자아 찾기 여정을 찾아 떠날 차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