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받자마자..첫째부터 보더니.. 앉은자리에서 반이상을 읽더라는..ㅋㅋ(원래책을 많이 안읽는아인데 재미있고 궁금한 모양이다..ㅋ) 시간가는줄 모르고 흠뻑 빠진 아들의 모습을 보고.. 책을 자주 읽었음하는 바램이다. ㅋㅋ 둘째는 흡혈귀라해서 무서운거 아니냐면서 겁부터 내었지만..책을 읽어주니 와~~~듣고보고있는 딸래미.. 이젠 너가 읽기를 바랄뿐이구나ㅋㅋ 흡혈귀들과 인간이 협동해서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판타지소설..어른도 아이도 재미있어하는 분야인것 같다. 월식초4학년 김태현(인간)이 학교화장실에서 거울과 가위바위보를 해서 흡혈귀를 만났다. 흡혈귀 탐정 클럽의 정식멤버로 만들어주는 재미있는 사건들이 발생한다. 그중 1권 거울세계실종사건 이야기이다. 범인을 찾아내는 과정에서 인간과 흡혈귀 친구들의 좌충우돌 이야기이다. 흡혈귀탐정클럽은 어려움이 닥쳐도 인간과 흡혈귀가 힘을 합쳐 적극적으로 해결해나가는 모습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 초등학생 친구들에게 한번 읽어도 좋을 판타지소설 《흡혈귀탐정클럽》을 적극 추천해요. 아들이 친구들에게 소개하고프데요ㅎㅎ재미있는가봐요..흠뻑빠진 아들이 신기했다지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