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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는 프롬프트다 - AI 협업 글쓰기 실전 가이드
오창근 지음 / 성안당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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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작성된 리뷰입니다.

책을 받자마자 출판사 '성안당'이 눈에 들어왔다. 이젠 또렷한 기억이 나지않는 그 시절, 실용서로 많이 봤었던 성안당... ㅎㅎㅎ 세월이 참 많이도 흘러 어느 덧 나는 AI와 함께 글쓰기를 협업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서문에서 저자는 말한다. "글을 잘 쓰는 능력은 곧 생각을 설계하는 능력이며, 이는 어떤 직업에서도 핵심 경쟁력이 됩니다." 그렇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의 서평 이벤트에 참여했다.

이 글은 'AI'보다는 '글쓰기'가 강조되는 책이다. 그래서 글쓰기를 처음 배우는 아이들, 그리고 그 아이들을 지도하고 싶은 학부모에게 좋은 책이란 생각이 든다. 바로 우리 집.

이 책은 많은 부분을 할애하여 글쓰기 과정에 대해 친절하게 안내한다. 책에서는 AI와 협업하여 글쓰는 방법을 안내하고 있지만, 그에 앞서 AI를 잘 부리기 위해 우리 인간이 알아야할 글쓰기 방식을 설명한다.

다음으로 실제 AI를 활용하여 글을 쓰는 과정을 안내하며 다양한 사례를 보여준다. 여기에서 저자는 글쓰기에 있어 '선택, 편집, 교정'은 글쓴이가 해야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특히 '교정'에 관한 내용은 반복적으로 보며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이미 매일 업무적으로 키보드를 두드리는 사람에게는 다소 설명이 부족한 책일 듯 싶다. 이제 막 글쓰기를 시작하는 학생들, 일상적인 글은 쓰고 있지만 AI가 두려운 사람들, 리뷰나 서평 글쓰기를 시작하고 싶은 사람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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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제국 쇠망사 - 우리는 왜 멸종할 수밖에 없는가
헨리 지 지음, 조은영 옮김 / 까치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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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작성된 리뷰입니다.

이 글의 저자 헨리 지는 과학 학술지 '네이처'의 시니어 에디터이다. 모든 과학자들이 우러러 보는 저널의 에디터라면 긴 세월 최신의 학술 동향을 파악했을 터인데, 호모 사피엔스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어떻게 짚어봤을까 궁금해졌다. 더욱이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와는 어떻게 결이 다를지도 궁금했다.

제목만 봤을 땐 세계사의 흐름이 짚어진 책이 아닐까 싶었다. 그렇지만 이 책의 대부분은 어쩌면 세계사가 시작되기 전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한다. 저자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많은 근거들은 호모 사피엔스가 지구의 유일한 인간 종으로 살아남은 과정에 집중한다. 제목을 차라리 '호모 사피엔스의 쇠.망.'이라고 짓는 것이 독자들의 사전 오해를 예방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아직 펼쳐지지 않은 미래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니까).

이 책은 크게 3 파트로 나뉘어 부제목 '우리는 왜 멸종할 수밖에 없는가'라는 주장을 향해있다. 1부 '부상'에서는 호모 속의 여러 인간 종 가운데 어떻게 사피엔스가 최후의 승자로 단 하나의 종으로 남게 되었는지 추적한다. 2부 '쇠락'에서는 사피엔스에게 찬란한 성취를 가져다준 것들이 결국에는 멸종에 다다르게 하고 있음을 조목조목 보여준다. 3부는 '탈출'. 저자 스스로 할리우드식 결말이라고 칭해버린 해결방법들이 제시된다.

반쯤은 알고 있던 이야기이지만, 또 반쯤은 저자가 스포한대로 거품같은 이야기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최근 읽고 있는 헤일메리 프로젝트의 이야기가 더 현실감있게 느껴지기도 하고. 크게 부담스럽지 않은 볼륨으로 방대한 흐름을 훝어볼 수 있어서 좋았다. 예전에 읽었던 사피엔스를 통해 저자가 끌어다 온 근거들을 다시 짚어봐야겠단 생각으로 이 책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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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성의 한능검 한국사 1 - 구석기 시대 - 청동기 시대 ㅣ 최태성의 한능검 한국사 1
최태성 기획, 이태영 그림, 윤상석 글 / 다산어린이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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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이북카페를 통해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한능검. 최태성. 초등 아이를 둔 학부모라면 익숙한 키워드. 마침 방학을 맞아 어린이 도서관에 예약을 걸고 기다리던 차였다. 인기도서 시리즈는 늘 1권을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지는 법인데 카페에서 좋은 기회를 얻게 되어 책을 받아보게 되어 아이 먼저 읽고, 내가 이어서 읽어보았다.
먼저 저자를 보자. 역시 훌륭하신 최태성 선생님. 학습만화에서 중요한 것은 그림체. 어린이들이 책을 펴자마자 빠져들만한 그림체다. 합격. 그리고 책을 다 읽고 나서 보니 스토리 전개도 쉽게 몰입할 수 있는 구성이었다. 역시 인기 시리즈 답다.

초등에서는 한국사를 5학년 2학기에 처음 접하고 한학기동안 고조선부터 6.25까지 후루룩 다룬다. 초등에게 중요한 것은 일단 긴 역사의 흐름을 아는 것, 그리고 각 시대별 주요 키워드. 한능검 한국사는 바로 여기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시간여행을 떠나 주인공들이 역사의 흐름대로 이야기를 이끌어가며 각 시대별 주요 키워드가 등장하고, 그 키워드는 빨간색으로 강조되어 있다.

역사책은 학습만화가 많은 도움이 된다. 긴 문장으로 설명하기보다 한 눈에 들어오는 그림 혹은 사진이 더 이해가 쉽기 때문. 한 눈에 들어오니 좋다. 하나의 이야기가 끝나면 한능검 맛보기가 나온다. 문제만 본다면 어려울 수 있지만 책을 읽고 보면 어렵지 않다. 바로 앞 이야기에서 답 외의 이야기는 나오지 않기 때문. 답을 맞춘다기 보다 문제의 형태를 노출하고, 앞서 제시했던 주요 키워드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의미가 있다. 문제를 풀고 옆 페이지에 나오는 해설을 다시 읽어보면서 또한번 기억하게 된다. 책의 내용이 모두 끝나면 마지막 보너스. 숨은 그림 찾기를 하며 앞서 보았던 내용들을 다시 짚어본다.

만화 중간중간 줄글이 끼어있는 학습만화도 있지만 이 책은 줄글이 거의 없다. 그래서 술술 읽힌다. 아직 완간되지 않아서 새로 나올 책들이 기대된다. 5학년 2학기를 시작하기 전 최소한의 한국사 시리즈라면 이 책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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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경 선생님의 초등 어휘 대백과 - 문해력 쑥쑥! 책 읽기가 즐거워지는 초등 어휘의 모든 것
이은경 지음, 김혜원 그림, 장순월 구성 / 아울북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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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과에 필요한 어휘 중 극히 일부만 다룬 책이예요. 내용이 너무 부실한데 가격은 높게 책정된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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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경 선생님의 초등 어휘 대백과 - 문해력 쑥쑥! 책 읽기가 즐거워지는 초등 어휘의 모든 것
이은경 지음, 김혜원 그림, 장순월 구성 / 아울북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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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과에 필요한 어휘 중 극히 일부만 다룬 책이예요. 내용이 너무 부실한데 가격은 높게 책정된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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