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 시에 대한 고찰. 역사적 배경을 토대로 한 해석. 이 책을 평전보다 먼저 읽었는데 이 책에서 송몽규를 알게 되었다. 윤동주의 사촌이자 라이벌이자 닮고 싶은 사나이. 같은 해에 태어나 같은 해에 잡혀 같은 곳에서 스러져 간 사나이들...시를 쓴 배경을 알고 나니 더욱더 시가 간절하게 와닿는 것은 당연한 것일까? 아는 만큼 보인다는 것이 여기에 해당되는 거겠다
윤동주. 중학생이던 때부터 사랑한 시인. 처음엔 우수에 젖은 눈빛과 외모에...그 후엔 시에, 그 후엔 시를 쓴 그 마음에...윤동주의 갈등과 번민, 사랑, 질투. 인간다움을 보았고 새겼다. 어찌 이 시인을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사랑할 수밖에 없는 그.
나이는 들라고 여자는 자신의 모습이 아름답고 타인에게 매력적으로 보이고 싶다. 나 또한 박색이라고 보다는 예쁘단 말이 좋다. 그리고 낯선 타인으로 인한 설렘. 그 속에서 자라나는 ˝난 아직 죽지 않았어.˝란 존재감. 여자의 맘을 어찌 이리 잘 표현했을까??
서민들이 부자가 되는 것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적은 돈으로 뭘 할 수 있을까~고민하고 좌절하면서 가만히 있을 수는 없다 그래서 경매뿐만 아니라 땅에도 관심이 생겼다.서민 땅부자. 배워서 적용해서 나도 돈 걱정 없이잘 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