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의 빛나는 1%를 믿어준 사람 - Stories of Teachers Making a Difference
제인 블루스틴 지음, 도솔 옮김 / 푸른숲 / 2008년 9월
평점 :
품절


별 재미 없는 학교생활을 했다.나도 선생님도 별 생각 나는 사람도 없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내안에 1%를 나에게 보여 준 수학 선생님이 불현듯  생각이 났다. 수학 쪽지시험을 보고 엉망인 점수대로 손바닥에 회초리를 드셨던 선생님이 매를 들기전에 " 더 잘할 수 있는 녀석이 노력을 안하다니 넌 더 아프게 맞아야 돼 "물론 더 아픈것 같지는 않았다. 하지만 지금까지 한 번도 누가 나에게 '더 잘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말을 해 준 적이 없는 것이다. 지금도 내가 어떤 일을 마무리 할 때 마다 '더 잘할수 있는데 노력해야지'라는 생각으로 되돌아 보곤 한다. 그 때도 그리고 지금도 몰랐는데 사실은 내안의 0.1%를 발견해주셨던거다...  

이 책속에 모든 스승과 제자들은 신념과 믿음으로 포기하지 않는 것이 교육의 목적임을 이야기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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