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차니즘 사람도 이책으로 경상도 여행할 생각을 하다.

52주 여행, 마침내 완벽한 경상도 489 - 163개의 스팟·매주 1개의 추천 코스·월별 2박 3일 코스 ㅣ 52주 여행 시리즈
이경화 지음 / 책밥 / 2023년 11월

여행의 계절 가을이 금방 지나가 버렸습니다.

하지만 겨울 여행도 운치 있고 좋습니다.

여행은 언제나 가슴떨리고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회사 거래처를 방문하거나 처가를 방문할 때 경상도지역을 자주 방문합니다.

하지만 주변을 둘러 볼 여력이나 생각을 못했습니다.

또한 여행계획을 잘 세우지 못하고 귀찮아하는 편이라 잘 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단 여행은 즉흥적으로 가거나 가서 검색하거나 하는 무모한 편입니다. ㅎ

가면 아주 잘 노는 편이죠 ㅎㅎㅎ

제가 느낀 경상도는 도심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푸르른 산과 사찰, 바다가 보이는 곳이며 볼것리가 가득한 곳입니다.

바다는 제가 좋아하는 곳이라 그나마 포항은 자주 가봤습니다.^^

그지역에 살아도 본인이 거주하는 곳을 제외하고는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요즘은 해외여행도 자유로워지고 접근성이 좋아서 많이 해외여행을 나가지만 아직도 내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을 다 보지 못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특히 경상도는 포항, 대구, 부산, 거제도 정도만 한두번 다녀와봤지 나머지는 속속들이 알지는 못합니다.

그런 저에게 경상도 안내서가 하나 생겼습니다.

1주에 한곳만 다녀와도 1년이면 52번의 경상도 여행을 할수 있는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작가분이 추천해주시는 스팟정보도 있어서 예획대로 여행을 하거나 참고해서 여행계획 세우기에도 좋은참고서적인듯합니다.

볼거리와 먹거리를 한번에 정리해서 테마별로 정리해 주셨네요

작가님은 사진을 찍다보니 여행이 좋아졌고 이제는 직업이 되셨하네요

그만큼 직접 찍고 느끼고 한 부분이 책에 놓아져 있는듯합니다.

취향따라 떠날수 있는 테마별 추천 여행지로도 구성되어 있어서 입맛에 맞게 찾아 떠나 볼수 있게 구성이 되어있네요

또 계절별로 방문하기 좋은 곳으로 정리해 주셔서 계절에 맞게 방문할 곳을 정하고 여행해 보는 재미도 있을듯합니다.

이책의 가장 좋은 점은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다녀올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려고 할때 정보 찾기가 쉽지는 않았는데 이렇게 자세히 설명히 나와 있어서 참고하기 좋은듯합니다.

만약 책을 보고 떠나시려면 한번은 검색해서 노선이나 위치등도 확인해 보시면 좋을듯합니다.

요즘은 생겼다 사라지고 하는 음식점이나 카페들도 많으니깐요!!!!

특히 방문하는 곳의 정보도 자세하게 나와 있어서 참고하기 좋은 여행가이드입니다.

여행 예산 책정시에도 도움이 많이 될듯합니다. ^^

수도권에서는 경상도나 전라도 지역을 방문하기가 쉽지 않은데 이렇게 잘 정리되어 있는 여행서적으로 내년부터는 알짜 여행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이 될듯합니다.

한국에 살면서 아직까지 다 보지 못한 곳이 많습니다.

해외여행도 좋지만 내가 사는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느껴 보는 내년이 되면 좋을듯합니다.

대한민국이 좋은건 외국인들이 더 잘 아는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책은 저처럼 귀차니즘으로 여행계획하기 싫으신분들이나 경상도지역을 방문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을 받아 주관적으로 기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