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에 태어난 아기 첫 365일 육아법 2
정경희 옮김 / 전원문화사 / 2003년 1월
평점 :
절판


사랑스런 아이의 탄생을 온 가족과 함께 축하드립니다.
'한 아이의 부모가 된다는 게 얼마나 큰 기적이고, 감동인지...'
다시 생각해봅니다.

우리 채은이 낳고 읽었던 책인데, 월별로 정리가 되어있어서
실제 아이를 키우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기쁜 마음으로 권해드립니다.

+선물용으로 너무 좋습니다.

2007년 2월 김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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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바라타 - 불멸의 인도문학 2
비야사 지음, 주해신 옮김 / 민족사 / 200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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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바가바드 기타> 강독을 하면서 읽었던 책이다.

 일단 재미있다. 복잡한 인도인들의 이름은 그냥 가볍게 넘기는 센스가 필요!!

 특히, 바가바드 기타를 읽기 전에 참고로 읽으면 아주 좋은 책^^*

 

 단, 원전이 방대한 데 비해 이 책은 내용이 간결한 편이다. 따라서 그냥 인도문학을 가볍게 살펴보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부담이 적다.  

 

요가, 인도문학, 인도신화, 바가바드 기타 등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일독을 권함.  생활요가의 길에서

 김천수 올림 yogaspace@hanmail.net

 

+도서관에서 빌려 읽고 사려고 했더니, 품절이 되어 사지 못했는데

이번에 다시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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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gastar 2008-04-16 1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인도요가명상여행기=
<영혼의 자유를 향해>를 추천합니다.
지금 알라딘에서 살펴보세요!!
Namaste~
 
바가바드 기타 샴발라 총서 2
정창영 엮어옮김 / 시공사 / 2000년 1월
평점 :
절판


바가바드 기타는 인도의 대서사시 마하바라타의 일부분으로 아르주나와 크리슈나의 문답형태로 진행된다.

 이때, 아르주나는 '선택과 갈등 상황 속에서 고민하는 인간'(바로 나!!)을 상징하며, 크리슈나는 우주적 신성 또는 내면의 본성을 상징한다._다른 사람의 이야기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내 이야기로 공감이 될 때 진정한 가치가 살아나는 것이다._

 그 선택과 갈등 상황에서 삶의 지혜(선택의 기준)로 세 가지 요가가 제시된다.

1.즈나나 요가: 지혜를 통해 깨달음에 이르는 길

2.박티 요가: 신에 대한 헌신과 믿음을 통해 하나됨에 이르는 길

3.카르마 요가: 결과에 대한 집착없이 의무를 다함으로써 생활속에 성자가 되는 길

 내용이 상당히 어려운 것이 사실이지만, 간디가 평생을 옆에 두고 읽었다고 하듯 읽으면 읽을수록 가치가 살아나는 멋진 책이다. 한편,  이런 종류의 책은 그냥 자기식으로 읽는 것보다는 '강의'를 들으면 더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우리 협회에서는 선인 윤영돈 각사님을 모시고 강독을 하고 있으며, 여타 인도철학 대학원에서도 수업을 하고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참고로 우리 강독에서는  '함석헌'선생이 엮은 <바가바드 기타>를 주교재로 하고 있다. 

 어쨌든 인도의 바이블이라 일?는 바가바드 기타에 관심을 가진, 또 요가 명상, 인도철학 등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일독을 권함.

생활요가의 길에서 김천수 올림 yogaspac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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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수업
엘리자베스 퀴블러-로스 외 지음, 류시화 옮김 / 이레 / 200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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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수업 > 너무나 제목이 멋지다. 삶이 수업(修業)이라는 말씀, 그건 <지구별 여행자>와 같은 맥락이 아닌가. 알고보니 류시화님께서 번역을 하셨단다. 

+ 류시화님이 쓴 <지구별 여행자>라는 베스트 셀러가 있다. 인도에 관심이 있는 또는 인도에 다녀온 사람이라면 너무나 좋아하는 책이다. 단 시인 특유의 과장과 미화를 무릎쓰는 것은 미덕이다^^*

 <인생수업 >을 제대로 읽는 세 가지 중요한 포인트가 있다. 

첫째, '인생은 여행이다.' 그 출발점이 탄생이며, 그 끝은? 죽음!!

둘째, '사람은 죽을 때가 되어서야 (비로소! 놀랍게도! )삶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는 사실!  이 책은 그 깨달음을 우리에게 선사하며, 자신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준다.

셋째, '삶의 문제는 (해결 될 때까지) 반복된다.' 그러므로 살아가면서 만나게 되는 문제들을 피하려고 하지말고 적극 해결해야 한다. 내 삶의 주인공은 바로 나!

+인상 깊은 부분은--<무엇을 위해 배우는가> 인간의 삶은 '자기완성(자아실현)'의 과정이다. 다시 말하면, 인간으로서 '최고의 행복'을 찾는 것이 모든 사람의 목표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인내와 헌신, 믿음과 사랑의 가치와 의미를 일깨우는 과정이 필수적이다.

인생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사람(ex-왜 나만 이렇게 힘이들까?)이라면 강추^^*

-그러나 단순히 '베스트 셀러니까 읽어봐야지' 라고 생각한다면 다시 한번 생각하시길... 

생활요가의 길에서 김천수 올림yogaspac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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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아이 사이 우리 사이 시리즈 1
하임 기너트 외 지음, 신홍민 옮김 / 양철북 / 200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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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1.'너도 애기 낳아 키워봐라.'

 우리 채은이를 키우면서 부모가 된다는 것에 대해 배워가고 있다. 요즘은 '너도 애기 낳아 키워봐라.' 는 주위 어른들의 말씀이 정말 실감나게 다가온다. 때로는 지극한 사랑을 느끼게 하지만, 한편으론 '부모 역할'을 하는게 쉽지가 않다.

2.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강요하지 않기 

 아이를 사랑하는 부모의 마음은 신의 사랑과 가장 가깝다. 인간으로서 가장 훌륭한 상태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부모가 아이를 키우는 측면보다 아이가 부모의 모성애를 일깨우는 측면'을 강조하고 싶다.

 반면 대부분의 부모는 자신의 아이라는 이유로 모든 것을 자기 중심적으로 처리하고 만다. 훌륭한 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부모도 한 사람 인간으로서 '불완전한 존재임'을 자각하고 인정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강요하지 않기'를 배워야 한다.

3. 부모는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니다.

  이 책을 보면서 좋은 부모가 되는 길을 찾아보도록 하자! 그 구체적인 방법이 이 책에는 잘 나와있다. 바로 마음을 열고 대화하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그 핵심은 부모와 아이 사이에서 가장 근본적인 '사랑의 마음'을 바탕으로 관계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생활요가 수행자 김천수 yogaspac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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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이의 심리를 알아야 바르게 대화할 수 있다 "부모와 아이 사이"
    from 風林火山 : 승부사의 이야기 2007-10-26 13:15 
    부모와 아이 사이 - 하임 기너트 외 지음, 신홍민 옮김/양철북 총평 2007년 10월 24일 읽은 책이다. 내 아들 진강이 때문에 유아 교육에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었고 관련 서적을 찾다가 고른 책이다. 임상 심리학자이자 어린이 심리 치료사인 저자의 직업에서 알 수 있듯이 책은 아이의 심리에 대해서 매우 깊은 고찰이 담겨져 있다. 마치 우리가 동물들에 대해서 하는 행위에 대해서 동물의 생각을 말로 표현하는 것과 같이 우리가 아이들에게 하는 언행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