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사랑은 말씀암송이다 - 303비전 엄마들에게 보내는 여운학 장로의 성경암송 이야기
여운학 지음 / 규장(규장문화사)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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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암송은 중고등부시절에 선생님께서 나에게 매주 외울수 있도록 말씀카드를 주시면서


10대에 암송한 말씀은 나중에 커서도 쉽게 잊어버리지 않는다고 하셨다.


물론 그때 1년간 외운 말씀이 다 기억나는것은 아니지만 내가 지금까지 살아가는데 힘이되고 능력이 되어지는 몇몇 말씀을 붙잡고 있다.


그리고 성경을 읽을때 말씀을 더욱 주의집중해서 읽곤 한다.


아직 결혼을 안했지만 자녀사랑은 말씀암송이다를 보면서 중고등부 교사로써 성경을 잘 읽지 않는 우리 아이들에게 말씀암송을 매주 할수 있도록 해보면 어떨까하는 마음에서 읽었다.


읽고난 결론은 나중에 자식을 낳는다면 나의 생각과 판단에서 아이들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말씀안에 기초하여 아이를 양육하는데 말씀암송이 아이를 강압적이지 않고 어릴적부터 말씀이 흘러갈수 있도록 해줄것같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그뜻을 알까할만한 나이의 아이들이 말씀을 스펀지처럼 흡수하고 그 부드러운 심성에 그 말씀을 머리로 아는게 아니라 마음으로 알고 이해하는 수기를 읽으면서 예수님께서 어린아이와 같지 않고는 결코 천국에 들어올수 없다고 하신 말씀이 생각이 났다.


교육이란 말을 통해 가르치기 보다는 반복훈련으로 몸에 익도록 하는 것이다.


늘 습관처럼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말씀을 가까이 하고 입에서 떠나지 않고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수 있을것이다.


책에서 어린아이일때 아직 그 영혼이 순수해서 말씀을 순종으로 받아들일수 있을때 시작하면 좋다고 이야기한다.갈수록 인본주의가 되어가면서 쾌락과 본능을 쫒아가는 세상에서 가정가운데서 하나님의 말씀을 암송하고 자녀중심의 가정예배가운데 신본주의 의식이 몸에 밸수 있도록 서포트해주는것이 말씀암송이라고 한다.


가정예배하면 딱딱하고 부담가는 예배라고 생각이 되었는데 말씀암송을 하면서 아이들이 가정예배를 이끌면서 자신감과 말씀을 어렵거나 거부감이 없이 다가갈수 있어서 결혼을 한다면 자녀에게 말씀암송을 기도로서 함께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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