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한 조선 - 복음에 붙들린 닥터 머레이의 선교기
플로렌스 J. 머레이 지음, 김동열 옮김 / 두란노 / 2009년 3월
평점 :
품절


우리 나라에 기독교가 들어온지 100년이 훌쩍넘고 많이 선교사님들의 섬김과 희생이 있어서

내가 지금 주님을 알고 주님을 믿을수 있다는 사실을 예전에는 잘 알지 못했다.

그러나 그사실을 알았을때 얼마나 예수님을 사랑하면 아는사람도 없고 말과 외모 ..문화가 다른 ..그리고 죽음을

각오하고 예수를 증거하러왔을까?라는 생각에 가슴에 전율을 느끼면서 정말 한알의 밀알로 살다간

선교사님께 감사함을 느끼고 그 발걸음을 인도해 주신 주님께 감사했다.

이번에 머레이선교사님은 우리나라에 온 선교사님했을때 친숙한 이름은 아니였다.하지만 제목이 내가 사랑한 조선이라는 제목에

선교사님이 태어나지도 않고 사람들의 환대와 인정이 아닌 배척과 편견속에서 사랑한다는 말이 나왔을까?라는 생각에

읽게 되었다.

처음에 여는글을 읽으면서 선교사님은 나를 가장 필요로 하는곳에서 일생을 바치겠다는 강한 신념이 계셨다고 한다.

머레이 선교사님이 믿는 하나님에 대한 신념을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나누워주고 싶어 조선에 오셨고 한번도 후회한적이 없으시다고 하였다.

나는 작지만 하나님의 일을 하면서 후회도 하고 원망도 했는데 나에게 하나님을 믿는 강한 신념이 있는지 생각하게 하면서

책을 넘겼다.

머레이 선교사님이 사역을 하신 시대는 일제 강점기..그리고 지금은 갈수 없는 곳 함흥..그랬기에 더욱 더 궁금했다.

그당시 우리 조상들은 선교사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그당시 어떻게 살아가고 있었을까??

그런 생각은 책을 읽으면서  정말 주님을 만나지 않았다면...우리는 아직도 그 무지와 어둠속에서 헤메고 있을것을 생각하면서

너무 자세히 이야기를 해주셨기에 지금은 상상을 할수 없는 상황속에서 의술을 펼치며 주님을 알리고자하는 선교사님의 모습이

참 아름답게 느껴졌다.

같은 인간이기에 그리고 같은 여자이기에 숭고하게 느껴졌다.

그리고 막 주님을 만난 사람들의 주님을 향한 갈망과 변화된 모습속에서 그안에 부흥을 보면서 지금의 나의 모습을 비추어 보면서

나의 삶과 행동은 주변사람에게 주님을 알아갈수있도록 하고 있나 생각했다.

그리고 선교사님들의 희생과 헌신을 통해 우리나라 선교사님들이 타국에가서 이와같이 복음을 전하실것이라는 것을 생각하면서

타국에서 온 선교사님도 사랑했는데 나의 조국인 조선을 ...내가 더 사랑하고 이땅의 부흥을 위해 더욱 기도해야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