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코디언
천명관 지음 / 창비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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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기다리고기다리던.. 천명관이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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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한의 대한민국 탐문 뉴 노멀 탐문 3
이병한 지음 / 서해문집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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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국 다 재밌게 봤음.. 믿고 보는 몇 안되는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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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따시야 2026-07-31 0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믿고보셨다니 뒤통수 얼얼하실 듯ㅎ

최하루 2026-07-31 2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스따시야님 꼭 그런 뉘앙스로 말 하실 필요가... ˝조롱˝같은걸 하고싶으신가 봅니다.

나스따시야 2026-08-01 12: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믿고봤다는 작가였는데 알고 보니 청년들한테서 투자명목으로 채무불이행, 특임교수 사칭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 당연히 뒷통수 얼얼한 거 아님? 최하루님은 일침 같은 걸 하고 싶으신가 봅니다.
 
1020 극우가 온다
정민철 지음 / 페이지2(page2)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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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크게 한 방 맞은 느낌.. 저자에게 경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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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멋진 한화이글스
차준철 지음 / 황소자리(Taurus)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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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건 찜했다. 이글스팬이라면 넘어갈 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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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 없는 불안 - 2024 부커상 수상 작가 서맨사 하비 에세이
서맨사 하비 지음, 송예슬 옮김 / 서해문집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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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hapeless Unease..

아, 영어 울렁증 탓에 이게 뭔 말인가 헤맸는데 마지막 장 덮으니 살짝 알 것 같기도...


탄핵 때도 그렇고 회사 힘들 때도 그렇고, 잠이 무서웠던 경험을 가진 이들은 쉽게 빠져들 듯.


잠들지 못하는 밤이 길어질수록, 우리는 점점 더 또렷해진다.
서맨사 하비의 (회고 같기도 하고 소설 같기도 한) 이 책은 단순한 불면의 기록이 아니라, "잠들지 못하는 상태로 살아간다는 것"에 대한 극도로 섬세한 탐문.

책 속 문장들은 놀라울 만큼 차갑고, 동시에 기묘하게 따뜻하다. 

밤의 고요 속에서 불안은 증폭되지만, 그 불안은 곧 생각이 되고, 기억이 되고, 결국 하나의 언어가 된다. 

하비는 그 언어를 통해 우리가 외면해온 감정들—두려움, 상실, 그리고 살아 있음의 감각—을 조용히 끌어올린다.

특히 나보다 충분히 젊은이들이면 책을 읽으며 한 번쯤은 더 멈춰 서게 될지도 모른다.
“왜 나는 이렇게 불안한가”가 아니라,
“이 불안을 안고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묻는 순간에...

이 책은 위로하지 않는다. 

대신, 당신의 밤을 조금 더 정확하게 설명해준다. 

그리고 이상하게도, 그 정확함이 우리를 덜 외롭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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