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방과 창조의 나라 일본 이야기 아이세움 배움터 40
방인화.이상구 지음 / 미래엔아이세움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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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방과 창조의 나라 일본이야기

 

 

 

이 책은 일본의  자연재해, 역사, 사회, 문화, 민족성의 5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자세히 담고 있어요.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이 책은 다양한 일본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이 책은 수년간 일본에 거주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아이들이 꼭 알아 뒀으면 하는 내용들과 흥미를 가질 만한 것들 위주로 구성되었네요.

 

 

 

동일본 대지진과 함께 발생한 후쿠시마 원전 폭발 사고로 최악의 재앙을 당한 생생한 현장 상황과

 아픔을 딛고 복구를 위해 애쓰는 일본 사람들의 모습을 소개하고 있고,  일본 사회를 이해하는 데 더없이

중요한 내용들을 위주로 구성하고 있다. 4개의 큰 섬으로 된 열도이자 아직도 왕이 있는 나라, 필요에 따라

이용하는 다양한 종교 생활과 조화로운 삶을 중요시하는 '와(和)' 정신의 나라, 독특한 교육 시스템과

우리말과 비슷한 언어를 가진 나라,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하는 자전거의 나라, 노인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고령화 사회이자 최첨단의 디지털 문화 속에서도 여전히 아날로그 문화가  활발한 나라임을 두루 소개하고 있어요.

 

 

 

 

또 이책을 읽다보면 우리와 비슷한 면도 많지만 자신들만의 독특한 문화를 잘 보존하고 있는

 일본의 진면목을 엿볼 수 있어요.  우리나라에서도 인기 있는 일본 문학과 대중문화, 일본인이

가장 사랑하는 두 개의 꽃인 벚꽃과 불꽃놀이, 지역마다 열리는 다양한 축제와 다 함께 열광하는

스포츠, 그리고 독특한 음식과 목욕 문화 등 일본 문화의 이모저모를 속속들이 들여다볼 수 있도록 꾸몄네요.



 

이 책은 좋은 것은 기꺼이 받아들이고 조화를 중요시하는 사람들

모방과 창조의 나라 일본에 대해 많은 지식을 알 수 있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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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만든 책과 기록 우리알고 세계보고 5
김향금 지음, 홍선주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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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알고 세계보고

 

 

세상을 만든 책과 기록

 

옛날에는 글자도, 종이도, 연필도 없었어요. 그때에는 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를

 머릿속에 기억하는 수밖에 없었지요. 중요한 정보는 흥겨운 노랫말이나 재미있는 이야기로

바꾸어  오래 기억하도록 했어요. 바닷가 주변의 작은 마을, 모닥불 주위에 둘러앉아

할머니 할아버지로부터  듣는 이야기 속에는 대대로 지켜 내려온 생활방식, 사냥법, 날씨 등

많은 정보들이 들어 있었지만,  기억을 가진 사람이 죽거나 없어지고 나면 정보의 전달은 중단되었어요.

이런 일들이 반복되자, 사람들은 고심 끝에 동굴 벽이나 돌멩이 등에 그림을 그려 정보를 전달하는

방법을 생각해 냈습니다. 즉 '기록'이 발생하게 되었어요.

세상을 만든 책과 기록을 보면 아주 먼 옛날부터 동국 벽이나 돌멩이등에 그림을 그려

정보를 전달하는 방법을 생각해내서 기록을 어떻게 남겼는지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네요.


 

 

 

아주 먼 옛날 바빌로니아의 함무라비 왕은 2미터가 넘는 돌기둥에

세계 최초로 법전을 새겨 두었어요. 사람들은 중요한 정보를 길이

남기고자 할때 돌에다 글을 새긴 것을 알 수 있네요.

 

 

 

 

 

 

 

시간이 흐르면서 그림은 문자로 바뀌었고, 끼적거리는 매체는 뼈나 돌,

짐승 가죽에서 나무토막, 비단, 종이로 바뀌었지요.

문자와 종이가 발명되면서 책과 기록의 역사는 전성기를 맞이하게 되었어요.

 종이 책이야말로 지식 정보를 저장하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었죠. 한발 더 나아가, 책을

무한대로 찍어 낼 수 있는 인쇄술의 탄생은 책과 기록의 역사에서 혁명적인 사건이었어요.

 

 

 

 

 많은 사람들이 책을 읽게 되면서 과학과 문화가 발달할 수 있었고,

책은 세상에 없어서는 안 될 매우 중요한 물건이 되었어요.

 

 

책은 많은 걸 배우고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정말 중요한 물건이고

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지 시켜주네요. 

 

우리 아이들도 책 하면 어떤 생각을 하고 읽을지 궁금해지네요...

다양한 책으로 많은 걸 배우고 경험하고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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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 곰팡이와 이끼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20
봄봄 스토리 글, 김덕영 그림, 신동훈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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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와 이끼


 

 

 

우리 생활속 곰팡이... 여기저기 곰팡이가 많이 생기는데요~~

그 곰팡이에 대해 한눈에 알아 볼 수 있게 설명이 되어 있네요.

또 어떤 영향이 있는지와 곰팡이 제거 방법까지 간단히 잘 설명되어 있어요.

 

 

 

최초의 육상식물 이끼, 이끼의 한살이부터 이끼에 대한 설명도 한눈에 알아 볼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세계적인 연구자이지만 집에서는 누나의 구박을 받던 천덕꾸러기

미생물학자 고효소 박사는 드디어 결혼을 해 부인에게 꽉 잡혀 살게 됩니다.

부인이 집을 비운 사이 로운이와 슬기를 초대히지만, 맛있는 요리 대접은커녕

냉장고 수리를 까먹은 탓에 곰팡이가 가득한 음식들만 선보이게 되지요.

그러나 곰팡이를 보고 역겨워하는 로운이와는 달리 진균류에 대한 호기심으로

반짝이는 슬기 덕분에 다시 신나는 생물 공부를 시작하게 됩니다.

슈퍼 항생제를 개발하려는 고효소 박사의 비밀 연구에 참여하게 된 슬기는 곰팡이뿐 아니라

버섯과 이끼까지 공부하고 싶어 하고, 놀라운 능력을 가진 미생이는 이들을 신비로운 세계로 초대하지요.

 동물도 식물도 아닌 특별한 생물인 곰팡이와 버섯, 그리고 육상 식물의 진화 단계를 보여 주는 이끼!

 작고 사소해 보이지만 지구 생태계에 꼭 필요한 생물들에게서 자연의 위대함을 배울 수 있어요. 

 

 

 



 

집 안과 밖에 사는 곰팡이, 곰팡이의 생태, 인간에게 꼭 필요한 곰팡이,

곰팡이의 사촌..버섯의 생태등에 관한 모든 지식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구성이 되어 있고,

 

이끼의 종류와 역할등 학습에 도움이 되는 설명들이 쉽게 잘 풀이 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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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 포유류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13
봄봄 스토리 글, 임해봉 그림, 신동훈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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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  유 

로운이와 슬기는 로운이의 반려동물인 해피가 새끼 강아지들을 낳고, 그 강아지들이

 어미젖을 먹으며 자라는 모습이 신기합니다. 그러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동물학자인 슬기의 이모가

아프리카로 포유류 동물 연구를 위해 떠난다는 말을 듣고, 조수 역할을 자처하며 따라 나서게 되지요.

여러 가지 포유류 동물들의 모습과 생활을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배우며 알을 낳는 포유류,

하늘을 나는 포유류, 또 물속에서 사는 포유류도 있다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는 내용이예요.


 

 

 

포유류는 몸이 털로 덮여있고, 대부분 새끼를 낳아 번식합니다.

포유류에 대한 설명으로 유태반류, 유대류, 단공류에 대한 설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네요.

 

 




 

 

포유류의 특징과 종류, 생김새, 여러기관...그리고 다양한 역할을 하는

포유류 동물의 털, 포유류의 행동과 생활, 멸종 위주의 포유류까지 포유류의

모든 것을 쉽고 흥미롭게 학습 할 수 있게 구성이 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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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 로봇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31
봄봄 스토리 글, 정윤채 그림, 신동훈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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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봇

만화나 영화 속에 나오는 멋진 전투 로봇을 좋아하는 슬기와 로운이.

미국에서 다양한 로봇들을 보고, 직접 체험도 할 수 있는 테마 파크인 '로봇 파크'를 운영하는

로운이 사촌 형 로이의 초대를 받고 한 걸음에 로봇들을 보러 달려옵니다. 그러나 상상과는

달리 그저 단순한 일만 할 수 있고, 공장의 기계들만 눈에 보여 실망하게 되지요.

 하지만 로이가 발명한 타임머신 로봇 '트래버'와 함께 시공간을 초월하는 여행을 하며

 로봇의 역사와 발달 과정을 배우고, 겉모습이 화려하고 멋진 것만이 로봇의 전부가 아님을 깨닫게 됩니다. ​


 

 

로봇의 발달을 한눈에 알아 볼 수 있게 구성이 되어 있어요.

 

 



 

 

 

로봇은 사람의 입력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판닥하고 주어진 동작만 하게 됩니다.

요즘은 정말 과학의 발달로 우주를 탐사하는 우주형 로봇, 병원에서 직접 수술을 하는 의료용로봇,

농사일을 돕는 로봇, 가족이나 친구처럼 가까이 지내는 소셜로봇등 여러가지 로봇들이 있는데요.

그 로봇들의 매력에 대해 알 수 있게 잘 구성이 되어 있네요.  





 

우리 생활을 점점 편리하게 해주는 로봇~~ 우리나라도 이젠 먼 훗날의 이야기가 아닌듯 한데요.

장점들만 잘 살려서 치료에 도움이 되고 우리생활을 위협하지 않는 로봇들만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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