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아씨들 1 팡세 클래식
루이자 메이 올콧 지음, 카나 그림, 보탬 옮김 / 열림원어린이 / 2024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열림원어린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

뉴진스때문에 읽게 된 성장소설 : 작은 아씨들 1

민희진 대표가 뉴진스를 작은 아씨들에 비유했다는거 알고 된 이후에

'작은 아씨들' 이 소설은 도저히 안읽을 수가 없었다

특히 뉴진스 좋아하는 우리 초딩딸도 요즘 함께 읽고 있는 고전소설-'작은 아씨들1'



케이팝 대표 아트 디렉터 민희진 대표는 뉴진스의 캐릭터와 150년 전 인물을 비교했다고 한다

이것이 배경이 되어 읽기 시작한 작은 아씨들,

처음에는 초딩딸에게 너무 어렵지 않을까 했는데

헐~ 우리딸이 엄마인 저보다 더 집중해서 보고 있다는 건 안비밀!!

이쯤되면 대체 왜? 무슨 이야기이기에? 라는 의문이 들겠지요

저도 물론 그런 의문에서 작은아씨들을 읽기 시작했으니까요^^


"우리의 짐은 여기에 있고, 길은 우리 앞에 열려 있단다.

진심으로 선과 행복을 바라면서 살아간다면,

삶은 우리를 진정한 천상의 도시인 평화로 이끌어 줄거야. 

수많은 난관과 실수를 헤치고서 말이야.

자, 나의 작은 순례자들이여, 우리 다시 시작해 보면 어떨까?

놀이가 아니라 본격적으로 말이야.

그리고 아빠가 돌아오시기 전에 우리가 얼마나 멀리 나아갈 수 있는지

확인해 보자꾸나."


가장 뒷표지에 있는 내용만 읽어도 아주 긍정적인 메세지가 전달되는 거 같았다

항상 책을 받으면 앞뒷 먼저 살펴보고 작가의 도입글을 보고

책을 읽기시작하는 편이랍니다:)

이번 도서는 표지를 읽고나니 먼가 힘이 생기고

긍정하고 인정하는 마인드로 첫페이지를 펼칠 수 있었다




목차에 보면 주인공들이 어떠한 내용이 담길지 대략 느낌이 온다

주인공 자매들은 누구누구일지.. 목차에서 찾았을까?

순례자 놀이를 시작으로 문제 해결사 할머니 이야기 까지

페이지를 보면 알수 있듯이 책 두께가 꽤 느껴지는 도서이다


"선물없는 크리스마스라니, 말도 안돼!"

크리스마스 주제로 시작되는 작은 아씨들 1 이야기

어떤 아이들은 예쁜 물건을 산더미처럼 가지고 있다는데

아무것도 없는 조, 메그, 에이미, 베스가 서로 대화하면서

이야기 주인공들이 등장하게 된다.

그들은 각각 크리스마스에 갖고 싶은 것들을 상상하고

서로에게 얘기를 하기도 푸념을 늘어놓기도 한다.

때론 다른 집 아이들을 부러워하기도 하고

때론 서로가 더욱 사이가 좋은 것에 안도하며

유쾌 상쾌 자매라고 자칭한다.


17쪽즈음 읽으면 네 자매에 대한 간략한 묘사를 하고 있다.

여기를 읽으면 이제 감이 온다

민대표가 얘기하는 뉴진스와 작은 아씨들의 연계성..

그리고 캐릭터와 케이팝 아티스트의 얼굴을 매칭하면서

작은 아씨들 이 고전에 더욱 집중해서 읽어내려가게 된다.

'하니;는 '메그'와 '조'의 중간 캐릭터이고,

'다니엘'은 '조'와 같은 캐릭터라고 설명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세계적인 아이돌이 19세기 여성들의 어떤 부분을 닮았을까하는

의문이 생기면서 더욱 책속에 사료되고 주인공의 대화에 집중해서 읽게 되었던거 같다.

이어서 이야기는 다 해진 엄마의 슬리퍼를 보면서 새로 새야 겠다는 이야기다 나온다

아씨들은 서로 본인이 사겠다고 이야기를 한다.

역시 딸이 많은 가정은 예전이나 현대사회나 여전히 부럽다^^

네명의 아씨들은 각각 엄마에게 드릴 선물을 정했다.

그리고 곧 등장하는 엄마.. 엄마와의 어떠한 에피소드를 자랑할지

다음 이야기가 너묵 기대된다..


2장의 메리크리스마스.. 4자매인 조, 메그, 에이미, 베스는 어떤 난관에 부딪히고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 너무 궁금하다

학교에서는 어떠한 이야기들이 등장할것 인지

이 와중에 뉴진스와의 연계점은 어디에 있을지

잘 생각하면서 읽으면 더욱 좋은 도서이다

아이도 함께 읽게된 첫번째 고전 성장소설책이다

아이는 글밥이 많은 장편소설 또한 '작은아씨들'이 첫도서이다

위에 사진에 보다싶이 아이는 캐릭터 첫 등장때는

연필을 이용해서 동그라미하고 밑줄 그으면서 읽는다

캐릭터의 포인트를 기억하고 돌아와서 반복확인하면서 읽어가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다



울딸도 드디어 장편소설의 이야기속에 푹 빠지게 되는구나

워낙 책을 읽기 좋아하지만 그동안 만화, 그림책 위주였다면

이번에는 우리아이 첫소설책으로 '작은아씨들'을 읽었다

캐릭터에 사료되었는지 아주 집중해서 책속에 파고 들어간다

캐릭터 하나하나 머리속에서 그리며

그들의 배경과 활동환경 그리고 그 시대의

역사적 배경도 알아보고 시대적흐림도 읽는다

고전 마냥 어렵다고? 절대 아니다.. 초딩아이들도 충분히 이해하고 읽을 수 있다는 것을

'작은 아씨들'을 통해 알게 되었다

조망간 '작은 아씨들2'도 바로 읽을 거 같다

왜냐면, 아이가 1권을 다 읽고나니 

"엄마, 다음 2권도 있지 않아요?" 라고 묻는다

그만큼 책속의 내용이 너무 인상깊었고

소설속에 더욱 빠져서 캐릭터를 연구하게 된다


작은아씨들1에서 등장하는 엄마와 작은아씨들..

캐릭터 초반 17쪽즈음에 아씨들의 스타일과 피부,

그리고 특장점을 설명하고 있다.. 우리딸이 소설 전반과정에

가장 좋아하는 페이지가 이 한폭의 이미지이기도 하다

작은 아씨들인 조, 메그, 베스, 에이미를

이 이미지속에서 찾아보도록 하자!

정답은 우리 아이가 직접 알려주도록 하겠다!! (댓글^^)

가장 현대적인 고전, 완역본 《작은 아씨들 1∼2》

 뿌리 깊은 사회적 관념 속에서 권리보다 의무와 책임이 무거운 세상~

19세기 미구의 커다란 변화와 움직임 속에서

메그, 조, 베스, 에이미 역시 이 소용돌이 한가운데에 서게 된다

작은 아씨들 성장 소설! 어려운 시대적배경에서도 고군분투하고

가장 진취적인 삶을 살아가려고 한다

어찌보면 21세기였다면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아티스트가 되지 않을까..

나는 드디어 뉴진스의 연계성을 이해하게 되고

민희진대표가 왜 뉴진스 캐릭터와 작은 아씨들을 함께 이야기했는지 드디어 알거 같다!!


^작은 아씨들 1 아이와 함께 너무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흔에 읽는 인문학 필독서 50 필독서 시리즈 24
여르미 지음 / 센시오 / 2024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솔직 리뷰입니다​



삶의 방향을 찾아가는 인문학 명저 50권을 한권에 담은 도서!

여르미 지음 / 마흔에 읽는 인문학 필독서 50


​요즘 내 가방 한켠에는 늘~ 이 책이 존재한다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요즘 뭔가 자주 안 풀리는 기분이다!

뭘 해도 확 트인 답이 없이 흐지부진한 이 무기력함

간혹 나 올해 '삼재'인가 하는 생각이 들때도 있듯이

추욱~ 처지고 만사에 의욕이 없다

지금 이 상황에서 하루 빨리 벗어나고 싶어서 선택한 방법이 바로 독서이다

나는 '마흔에 있는 인문학필독서50'를 선택했다

​나는 이 책을 통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문송합니다'라는 말은 이미 유행어가 된지 오래 되었다는 사실과

또한 요즘 많은 사람들이 뚜렷한 이유가 없는 불안을 달고 산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인문학은 다른 삶이 존재한다는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한다

저자는 인문학이라는 방대한 바다에서 길을 잃지 않도록,

지도와 가이드북을 건네드리는 마음을 글로 담았다고 한다

어쩜 요즘 나의 인생의 한 전환점에서 너무 와닿는 저자의 글이 눈에 들어와

이 책을 선택하였고 늘~ 휴대하고 다니면서 틈만나면 독서를 하곤 한다

나는 '마흔에 가장 필요한 것은 진실한 삶의 '의미'를 찾는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이유없는 불안으로 힘든 어른들에게 삶의 방향을 일러 주는 인문학 책 읽기 이 도서는
1장 인생의 전환점에서 나를 발견하는 책 읽기

2장 무력감을 느낄 때 책에서 발견하는 삶의 의미

3장 지금 내가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이유

4장 역사와 종교를 통해 인간을 이해하기

5장 냉혹한 현실을 마주할 떄 힘이 되는 책 읽기

6장 불안하고 흔들릴 때 마음을 다독여 주는 책 읽기

7장 나와 타인의 심리를 더 깊이 이해하고 싶다면

이렇게 모두 1~7장에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저자는 이 책은 순서대로 읽을 필요도 완북할 필요더 없다고 프롤로그에서 얘기하고 있지만

​맞다! 나는 가장 먼저 '무력감을 느낄 때 책에서 발견하는 삶의 의미'
2장을 읽기 시작했다

나의 요즘 현실인 무력감이라는 용어와 이를 벗어나고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도록 가이드 받고 싶어서였다

​'죽음의 수용소에서'라는 내용이 담겨 있는데
수용소에 있었던 수용자들의 심리를 3단계로 분석하고

무감정과 무감각이 어떻게 오는 것인지 잘 묘사되어있다

그리고 해결법으로 삶의 의미를 찾는 세가지 방법을 제시해준다

나는 이 책에 매료되어 집중하고 또 집중해서 독서를 하게 된다.

그렇다 이 책이 바로 잘 익혀지고 술술 읽어지는 도서 목록에 속한다.

내가 조용히 방에서 독서 시간을 가지고 있으니

이때 아이가 다가와서 묻더라. 무슨 내용인지 궁금하다면서.

나는 66쪽 한페이를 아이한테 소리 내어 읽어주었다.

그랬더니 아이가 하는 말 "음~ 긍정적인 내용이군 ㅋㅋ"

맞아! 엄마가 요즘 힘든 일을 많이 겪어서 인문학을 읽고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중이란다

그중에서도 '산다는 것은 곧 시련을 감내하는 것'이라는 문구가 유독 마음에 와닿는다

독서를 하면서 밑줄을 긋고 메모하면서 책읽기하기를 정말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그만큼 나의 현실이 지금 두번째 산을 만났고
나는 나의 첫번째 산을 돌이켜보고 두번째 산을 어떻게 넘어갈것인지

삶의 의미를 찾고자 인문학 책을 계속 읽고 있다

무력감을 느낄 때 책에서 발견하는 삶의 의미 이 단원을 다 읽으면

다음 1장인 인생의 전환점에서 나를 발견하는 책 읽기를 이어갈 것이다

왜냐하면 결혼, 출산을 하고 이어서 우리 삶은 육아와 행복, 더 나은 가정상황을 이끌어가려는데 있다

그러한 과정에서도 나는 나 스스로를 발견하는데에도 중점을 두어야 하더라

나는 왜 이것을 늦게 깨달았을까 하는 생각이 문뜩 들기도 하다

인문학 필독서를 읽고 내 삶과 대조시켜 보면서

이겨내는 법칙과 삶의 진리, 그리고 미래를 향한 마음가짐과 다짐을 내리는 것이다



마흔을 통과하는 어른들에게 전하는 위로와 용기, 인문학의 쓸목!

이 책에서 정말 아낌없이 제시해 주고 있으니 3040 세대들의 필독서로 추천하고 싶다

인문학 책읽기는 행복해질 자유를 얻는 일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미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충분히 알고 있다

이제는 '왜 살아야 하는지 인문학 책을 통해 확인해야 될 때이다'

왜 살아야 하는지.. 무엇을 향해 살아가야 하는지..

이 과정에 나는 어디에 있고 어떤 심리가 필요한가..

'마흔에 읽는 인문학 필독서50'을 읽고 답을 찾아가기 바란다!!



현재도 나는 육퇴하고 '마흔에 읽는 인문학 필독서50'을 꺼내서 읽고 있다

중요 포인트에 꼭 밑줄을 그어가면서 말이다^^

삶의 방향을 찾아가고 싶은 분들은 인문학 책읽기를 함께 했으면 좋겠다

꼭 도움이 될것이라 확신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린이를 위한 쉬운 행동경제학 - 똑똑한 선택! 현명한 소비! 부자 되는 방법! 한경주니어
김형진 지음, 구슬기 그림 / 한경키즈 / 2024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아이와 함께 읽고 작성한 솔직리뷰입니다

이 도서는 택배 도착하자마자 아이가 다음날 냉큼 학교에 가지고 갔다.

아침 독서시간 및 쉬는 시간에 읽고 싶다고 가져갔다

그만큼 경제학 도서도 저학년에게는 아주 큰 인기가 있는 도서이기도 하다.

아이가 용돈을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초등 3학년이다.

주차별로 학생마다 휴대하고 있는 용돈은 모두 다르겠지만

학부모님들이 모이면 종종 아이 용돈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곤 한다.

그래서 선택한 도서이기도 하고 요즘 이 학령기에 읽으면 너무 좋을거 같다고 판단했다.

똑똑한 선택으로 아이의 현명한 소비를 이끌어주는

어린이를 위한 행동경제학 도서!

우리 아이에게는 어떤 부분이 그렇게 와닿아서

책이 도착하자마자 다음날 바로 책가방속에 넣어서 학교에 가져갔을까?

주인공 팔도와 친구들은 더 나은 선택을 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까요?'



하는 질문을 가지고 이 책을 접근하면 더욱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거 같다



또한 A마트는 사과가 3,000원이었는데, B마트는 더 비싼거 아니야? 주제의 '닻 내림 효과'



사람들이 줄긍ㄹ 길게 늘어선 저 식당이 당연히 맛집이지! '휴리스틱'



엄마는 내가 이번 시험을 망칠 걸 어떻게 아셨지? '사후 확신 편향'



10% 지방 함유보다는 90% 무지방이 더 좋은 거잖아! '프레이밍 효과'



열심히 공부해서 상금으로 받은 용돈은 함부로 쓸 수 없지! '심적 회계'



와~ 뒷표지에 있는 이러한 내용만 읽어도 뭔가 심오하면서



깊이가 있는 것이 느껴지고 이러한 경제학 관련 용어는

우리 아이들에게 빨리 가르쳐주는 것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함께 보면 좋은 책도 나열되어 있다.

팔도와 친구들의 나도 경제왕1,2권이다!

내가 항상 마지막표지를 펼쳐보는 이유는,

우리 아이가 책을 정말 좋아하고 종류에 국한없이 다양하게 독서를 하는 편이다.

분명 이 책 또한 다 읽고 나면 "엄마 다음 책은 뭐야?'할 것이다.

아니나 다를까 오늘 아이가 묻는다 "이 책이 완전 끝난 것은 아닌거 같아요. 다음 편의 이야기가 궁금해요. 책 알아봐주세요!" ㅎㅎ

역시 엄마의 예상은 맞았다! 다음 이야기편을 알아보기 위해

서점에 함께 들려보기로 하고

일단 이번 이 도서 '어린이를 위한 행동 경제학'에 나오는

경제학 관련 지식과 소비에 있어 행동의 선택을 어떻게 할것인지

먼저 알아가고 실천해 가보기로 아이와 약속했다.

목차만 보더라도 휴리스틱, 전망 이론1, 과신과 편향, 전망 이론2, 프레이밍 효과 등 크게 5장으로 나뉜다.

당연히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더욱 디테일하게 경제학을 논하고 있다.

이 쯤하면 경제학? 우리 아이한테 너무 이르지 않을까? 라는 고민을 하는 학부모도 분명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대답은 아래에서 답해드리고 싶다.

아이가 책을 다 읽은 후 이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기때문에

저학년 입장에서 이 도서에 대한 독후 감상편을 드릴수 있을거 같다.

책 만화가 1페이지부터 끝까지 이어지는 장편이야기가 아닌것이

너무 감사했고 또 이 책의 매력이였다

목차에서 보다싶이 한편한편의 행동이야기를 접목하고

자연스럽게 경제학을 입각시켰다.

따라서 글 읽기가 되는 초등 저학년 학생들도 충분히 볼 수 있는 도서이다

큰 아이가 학교에 휴대하고 다닐 정도로 너무 즐겁게 읽고 있어서

둘째에게 읽어주기로 했다

첫번째 이야기인 '정가 대비 반값인데 어떻게 참지?' 이 스토리는

모두 5쪽의 분량으로 읽어주기도 쉽고 막내와 함께 읽는 재미도 톡톡했다.

이 쯤 읽었을 때, 엄마가 동생에게 이 책을 읽어주는 것을 당연히 귀를 열어 듣고 있던

큰아이는 "그 내용 제가 알아요! 바로 닻 내림 효과에요!"


좋은 도서를 만나서 너무 기쁘다.

아이의 독서하는 모습이 더더욱 사랑스러울수밖에 없다^^

"나의 요즘 독서는 경제학"라고 흥얼거리면서 틈만 나면 행동경제학 도서를 보고 있다:)

똑똑한 선택을 도와주는 행동경제학

팔도와 친구들이 떠난 또 다른 모험의 시간속에 함께 참여하도록 해보아요!

초등경제학만화 한경키즈 '어린이를 위한 행동경제학' 강추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국수사과 어휘 초성 퀴즈 365 (스프링) (별책부록 <한 줄 독후감> 노트 포함) - 새 초등교육과정 필수 어휘 반영
송성근.서민지.선주리 지음, 김서리 그림 / 소금나무 / 2024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학교 선생님도 사용하는 초등필수어휘 도서!

'국수사과 어휘 초성퀴즈 365'

우리 교실에 비치해두고 1일 1~2어휘 확장하면서

배워가니 너무 좋아요

초등학생 어휘력 UP에 꼭 필요한 도서인거 같아요:)

저는 언제부터인가 달력 스타일 도서가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비치해두고 데일리로 읽기에는 이만한 책📚이 없거든요

애들도 선호하지만 부모님 심지어 학교 선생님도 선호하는 도서

'국수사과 어휘 초성 퀴즈 365'

교실앞에 비치해두면서 오늘 어휘를 매일 왔다갔다하면서

눈여겨보게되고 그러면서 1년 365일 어휘력을 꾸준히 확장시켜 갈수 있어서 좋네요


탁상달력처럼 비치해두고 수시로 익히기좋은 초등어휘책

국수사과 어휘 초성퀴즈 365

초등교육과정을 반영하여 필수어휘만 꼭꼭 담았다고 합니다

초등학교 선생님이 직접 집필하신 알뜰 모음 어휘집 도서이구요

학교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느 한 실질적 학습 도서에요

전반적인 맹락과 흐름을 볼수 있었는데요

초등학생 필수어휘와 표현법을 모두 집합함으로서

배우면서 현장에서 써먹는 맛있는 어휘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1~2일차 배우게 될 '자세'와 '까닭' 그리고

뭔가 스토리  전개가 연상되는 넘 귀여운 이미지들

아이들의 순길을 사로 잡는 힘이 있는 책이더라구요.

교과서 쏙, 실생활 쏙, 그리고 비슷한 어휘까지 나열해주어

바로 배워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응용력 갑인 초등필수어휘책이에요

3월 개핵이잖아요 어떠한 어휘가 등장할까 궁금했는데

'인문환경'이라는 어휘를 배경으로 교과연계 내역을 배우고

실제로도 활용해볼 수 있었어요

새학기 시작이 아이들에게는학교라는 사화 인문환경에 진입하는 새로운 도전이잖아요

어휘책의 일일 어휘 배열이 넘 좋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한페이지였어요

그외에도 이번주 어휘 등 종합정리를 통해 한번더 새겨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했어요


'과유불급'

'방귀 낀 놈이 먼저 성낸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등

성구속담은 물론 사자성어, 한자어, 고유어 등 범위가 엄청 다양하게 포함되어 있구요

이제는 아이들과 대화할 때 단순한 표면어로 하는 대화에 그치지마시고

우리 부모님들도 식탁 한켠에 이러한 초등어휘초성퀴즈365 다력을 비치해두어

오늘의 어휘 혹은 오늘의 말하기 등 테마를 정해놓고

1일1어휘를 일상생활이나 아이들과의 대화속에 녹여내어

어휘력이 내 몸속 깊이 배어지도록 함께 참여해보아요


어휘력, 응용력, 표현력까지 일깨워주는 도서이고

국수사과에 접목된 어휘들을 많이 노출하고 배울 수 있어서

학과목 실력 향상에도 도움이 크답니다


초등학생에게 어휘와 문해력 엄청 중요하잖아요



국수사과 어휘 초성 퀴즈 365는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선생님께서 직접 집필한 도서입니다.

실전속에 묻어나오는 노하우가 그대로 느껴지는 도서였구요

매일 어휘를 학습하는 습관을 키우고 교과서쏙 활용과 일상쏙 활용을

습관화함으로서 자기주도학습능력을 키우는 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도서라고 평가하고 싶어요:)

특히 1일1어휘 정말 간단하고 간편한 분량에

깊이 있는 지식이 지식이 녹여있어서

쉽게 읽으면서 깊이 있게 배울 수 있는 장점이 두드러진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아이가 직접 읽는 모습을 보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편의점을 털어라! : 화학편 편의점을 털어라!
고은지 지음, 왕지성 그림, 이정모 감수 / 북멘토(도서출판) / 2024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다락원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안녕하세요

화학을 어려워하는 친구들! 편의점을 털어라 화학편으로

책을 가볍게 읽고 화학지식을 친근하게 쌓아보아요!

북멘토 [편의점을 털어라! 화학편]

편의점에서 먹으면서 익히는 맛있는 화학 지식!

별풍선 퀴즈를 맞히면 다음 문ㄹ건은 공짜라고?

편의점 물건과 관련된 별풍선 퀴즈를 맞히며

화학 지식을 쏙쏙 만나게 된다면 어떨까요?

화학이 이제 어렵지 않아요! 머리 싸매고 끙끙대기보다 가까운 편의점에서 화학지식을 만나보기로 해요.

퀴즈와 실험을 통해서 우리는 편의점 상품에 숨어 있는 화학 원리를 깨닫고

또 다른 응용 방법을 고민할 수 있어요!


편의점을 털어라! 수학편을 아이가 너무 즐겁게 읽고 있어서 이번에 특별히 준비한 화학편이에요

다음에는 인체편도 한번 읽어보도록 해야 겠어요

항상 기대되는 북멘토 편의점을 털어라 시리즈네요!

저학년 글밥늘리기 도서로 처음 접했던 편의점을 털어라 도서인데요

이제는 아이의 애장도서가 되어서 다음의 새로운 이야기를 항상 기다리고 있답니다^^

화학편에서 만나볼수 있는 지식들을 차례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었어요

고체인 듯 액체인 듯 정체가 뭐야? '젤리'이야기

라면 먼저? 수프 먼저? '봉지 라면' 이야기

라면 국물에는 찬밥? 더운밥? '즉석밥' 이야기

재료 반, 공기 반 '아이스크림' 이야기

포장지 속 기체의 정체 '감자칩' 이야기

이산화탄소의 압력을 견뎌라! '탄산음료' 이야기

엄청난 수증기 압력 '팝콘' 이야기 등

우리 일상에서 아이들이 편의점에 다녀오면 "엄마 이건 왜 이런거야?"하는 질문을 받은 적이 있을거 가은데요

이러한 일상에서 why 라는 질문에 대한 즐겁고 재밌게 풀어낸 

편의점에서 만나는 다양한 지식과 교약 시리즈 책이에요!

신장 개업 봉일 편의점 이야기가 첫스타트를 알리구요

앞에서 소개했던 첫번째부터 일곱번째까지 있는

모두 7개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어요

우리 주인공은 봉일 편의점이라는 간판을 보고 체인점일까? 하는 궁금증을 가지고 편의점 문을 열게 되는데요

참 이상합니다! 아무런 기척이 없이 조용한 편의점, 무인 편의점인가 하고 제릴를 하나 집어드는데요

순간 삐삐 경보음이 울리더니 침입자로 오해받는다

이때 등장한 점장 봉일! 주인공은 놀란 마음에 방귀를 하윽 ㅠㅠ

방귀속에 있는 가스 성분도 가볍게 강아지와의 만화에서 등장하네요!

넘 귀여워서 책 읽으면서도 피식~ 웃게 된답니다


이 책의 장점중의 하나가 '오늘의 용어 정리'가 있구요

용어의 뜻을 이해하고 일상 혹은 화학과 과학속에서 어떻게 씌이는지 알려준답니다.

그리고 '생활속 과학 돋보기'와 '역사속 과학 돋보기'로

한층 깊이 있게 지식을 습득 할 수 있어 좋아요

또한 정보 TMI로 상식정보도 많이 있네요

독서를 통해 읽을 수 있는 지식정보가 한마당인 이 책

'편의점을 털어라! 화학편" 역시 좋은 도서네요

아이들의 집중력 있게 독서타임을 가질 수 있는 좋은 도서라

많이 많이 추천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