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도움서, 아이마음 금쪽처방

오은영 박사가 전하는 금쪽이들의 진짜 마음속
오은영 지음 / 오은라이프사이언스(주) / 2022년 5월

안녕하세요~

기다리고 기다리던 오은영박사님의 책이 도착했어요^^

저희집 공쥬 왕쟈님이 날이 갈수록 점점 어려워지는거 같아요

두아이를 키우다보니 나름 노하우도 있다고 자부하는데

아이 성장발달에 맞는 대화하기가 어려운거 같아요~

두 아이 잘 알거 같다가고 가끔은 모르겠고

그러다보면 스트레스 쌓여서 아이에게 욱하고 사과하고

웬지 무한 반복하는거 같아요

그 와중에 금쪽이 채널을 가장 선호해서 보고 배우고 있었어요

마침 이번에는 오은영박사님께서 금쪽이들의 진짜 마음속 책을 내주셔서

얼마나 고맙던지.. 이런거는 놓칠수없죠~ 바로 읽고 있답니다

< 오은영 박사가 전하는 금쪽이들의 진짜 속마음 >

그 어느 시기보다 더 궁금했던 아이의 마음,

국민멘토, 부모들의 마음엄마 오은영 박사가 속 시원하게 알려드린답니다

"사랑한다고 힘들지 않은 것은 아니에요!

부모는요, 그저 회선을 다하는 존재입니다" 크하~ 왜 이케 울컥하는 문구일까요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방송 프로그램에는

매회마다 아이의 속마음을 아이에게 직접 들어보는 코너가 있잖아요

방송에 보면 아이들은 울멱이면서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더라구요

보고 계신 부모들은 너도나도 '저런 마음인 줄 몰랐어요'라고 하면서 눈물을 흘리지요

아이의 진심을 알면 부모는 똑같은 상황에서도 혼을 내기보다

어떻게 해야 할지 더 고민하게 된답니다.

그게 '부모'라른 사람들이 '아이의 마음'을 알게 되었을 때 하게 되는 일관된 행동이니까요

아래에는 오은영 박사님이 전해주는 부모와 아이의 존재란

'아이는 깜깜한 밤하늘 반짝반짝 빛나는 별이에요

부모는 그 별을 품고 있는 아이의 단 하나뿐인 우주입니다

별이 귀한 만큼 우주도 소중합니다'

우와~ 너무 맞춤형 표현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책은요 낯가림, 편식, 잠, 동생, 친구, 돈, 공부, 학교, 게임, 부모..

부모가 가장 궁금한 58가지, 아이 마음속 생생보고에요!

아이 마음이 궁금한 부모들을 위한

오은영의 특급 금쪽 처방전! <금쪽이들의 진짜 마음속>

우리 아이의 진짜 마음속은 어떻고, 그 마음을 알게 된 나(엄마)는 어떻게 달라질까요?

오은영박사님이 유명한거는 방송을 통해서

각종 프로그램에서 활동하는 모습을 보면서

말씀하신 한마디 한마디씩 새겨들으면서 알게되었는데요

솔직히 오은영박사님의 대단함은 어디까지 일까?

그분의 위대한 이력을 한번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어요!

역시 보다싶이..ㅋㅎ 방송에서 그렇게 정확하게 짚어주고

모든 국민히 확신하는 이유! 이분의 이력을 읽고 다시한번 감탄했답니다:)

<오은영박사가 전하는 금쪽이들의 진짜 마음속>은

1)절대 저절로 되지 않는 성장 과제, 2)좋지만 좋지많은 않은 또래,

3)여러모로 부담스러운 학교생활, 4)아이들의 최고의 난제 부모,

5)아이의 마음은 언제나 신호를 보낸다

이렇게 모두 5개의 Chapter로 구분되어 있어요

아이의 마음을 절대적으로 알아볼 수 있는 책이며

그 마음을 알았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금쪽 처방이 포함되어 있는 육아서이에!

낯가림, 대소변, 첫말, 한글, 기관에서 흔히 발생하는 또래사이, 장난과 괴롬힘,

학교생활에 있어 기상으로부터 교사, 규칙, 공부, 학원, 방과후보충 등

그리고 부모와의 관계에 있어 엄마친구, 아빠, 부모말투, 혼내는 것,

부부싸움, 스마트폰, 부모약속 등등

아이는 수시로 신호를 보내고 있다는 마지막 챕터까지

하나하나 정말 육아하면서 꼭 접하게 되는 이야기이고

진짜 꼼꼼하게 읽고 나도 이제 변화하는 모습을 가지고자 다짐을 가졌답니다:)

우선 낯가림을 본다면 싫어서가 아니라 해칠거 같아서래요

혹시 알고 계셨나요? 정말 생각도 못했던 부분이에요

우리 아이들으 둘자 낯가림이 심한 편이에요!

그러다보니 인사를 정말 안해요~ 엄마는 늘 아이의 사회성이 걱정이였죠~

이 책을 읽고 알았어요. 아이의 마음은요

"엄마는 왜 자꾸 나를 모르는 사람 사이로 데려가는지.. 무서워요

저 사람은 왜 나를 보면 웃는지 웃으니까 더 무섭고

나를 만지려고 해요. 엄마 저 좀 구해주세요. 나를 해치려나 봐요 으악!"

와~ 정말 생각도 못했던 아이의 마음속이 아니였나 싶어요

알고보니 저희도 그런거 같아요. 낯선 사람에게 처음 인사하고 말을 걸때

두렵기도 하고 쑥스럽기도 하고 말이 쉽게 나오지 않고 어색하잖아요

우리에게는 익숙한 이웃언니 동생이지만

우리 아이에게는 처음 보는 사람이고 낯가림이 당연한 거 같아요~

책을 읽고 나니 역시~ 아이의 입장에서 아이의 각도에서 파악하고 생각을 하게 되었던 거 같아요

그리고!!  '낯가림'은 그리 나쁜 것이 아니다'라고 알려주고 있어요

보통 아이가 낯을 가리지 않으면 '적극적이고, 외향적이고, 사회성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낯가림이 심하면 '성격이 별나다, 까다롭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없지 않아요.

아지만 낯가림은 그런 척도가 아니랍니다!

낯을 가리는 과정을 잘 거치면 대인 관계에서 어떤 깊이나 구분이 건강하게 생기기 때문이에요

좀 더 중요한 사람, 좀 더 내가 시간을 할애하고 배려해야 하는 사람을 구분해 낼 수 있기 때인이에요!

이렇게 하나하나의 성장과정에 맞는 아이의 마음속을 살펴보고

그에 어울리는 대처법이나 도리와 가이드를 알려주는 육아서가 아닌가 싶어요!

먹는것 비교하지 마세요!

얼마나 먹는지, 몸무게는 얼마인지, 키는 얼마인지를 참 많이 물어보는데

서로 그런 질문은 안 했으면 좋겠다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나와 옆집 엄마가 다르듯, 내 아이도 옆집 아이와 다르다는 것을 기억했으면 합니다.

다음 엄청 잘 읽고 있었던 데목인데요..

저희집 아이들이 예민한 아이들이라서 더욱 집중해서 읽었던 포인트에요

'툭 치고 지나가는 것, 때린 것 같은데 실수래요!'

어느날, 우리 아이가 하교하고 집에 오더니 엄마 누가 계단에서 날 잡아당겼어!

하고 힘들어하는 기색을 보이더라구요..

이렇고 저렇고 상황을 잘 들어보고 그 아이가 고의적으로? 아님 모르고?

이 두가지의 자를 가지고 육아를 했던거 같아요

하지만 그때는 아이가 이해한 거 같았지만 뒤돌아서서 같은 얘기를 또 반복하더라구요..

저는 금쪽이들의 진짜 마음속을 읽고 아이의 마음이 무엇이였던지

좀더 가까이 좀더 세심하게 알아갈 수 있지 않았던가 싶어요

즉. 아이의 진짜 마음속은 "애들이 저만 툭툭 때리고 다니거든요.

때린것 같아서 울면 선생님은 그냥 실수로 치고 지나간 거래요

하지만 나는 아닌거 같은데.. 엄마한테 말해도 엄마도 실수로 친 거래요.

내 편은 아무도 없어요. 애들이 칠까 봐 율동하기도 싫고 운동하기도 싫어요

애들이 소리 지르는 것도 너무 시끄러워요. 힘들고 괴로워요.

애들이 나 좀 건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이것이 바로 아이의 진짜 속마음이라고 합니다 ㅠ.ㅠ

이때는 강하게 키운답시고 예민한 아이에게 계속 과하게 느끼는 스트레스를 주어서는 안됩니다

아이가 받아들일 수 있는 정도로 아주 조금씩 천천히 진행해야 해요

덧붙여 감각이 예민한 아이에게 소리를 지른다거나 화를 자주 내는 것은 매우 조심해야 해요!

아이의 불안을 증폭시킬 수 있습니다

아이가 바들바들 떨면 "우리 애가 좀 불안해하는구나"하고 품에 안아주지요.

반면 아이가 고집을 부리고 떼쓰면? 왜 이렇게 예민해? 하면서 야단칠 수도 있어요

하지만 이 또한 우리 애가 좀 불안해하는구나의 신호일수도 있다는 것을 

아이의 발달과정과 아이 성향 등 전반을 바라보면서 판단해 보았으면 합니다.

내 아이를 위한 큰 지혜가 될 거에요!

​그리고 또하나! 현재 싯점 저희집에서 토론을 많이 하는 '학원'주제

이 부분 또한 이 책을 통해 정말 많은 감정과 정보 그리고 육아지도를 배워볼 수 있었어요

이 밖에도

아이 마음을 힘들게 하는 부모 유형에 대해서는 언급되어 있어서

정말 사례깊게 읽어볼 수 있었어요

예하면 무서운 엄마 무서운 아빠, 자주 우는 엄마,

나라도 강하게 키우겠다는 아빠, 뭐든 조건부터 다는 부모,

무뚝뚝 무표정한 부모, 예전 얘기만 하는 부모,

아이를 잘 안다고 자신하는 부모 등등..

육아를 하면서 이런 저런 혹은 다양하게 나타나는 나의 현실을

책속에 읽어보고 반성해보는 시간이기도 했답니다:)

그리고 마지막 Chapter 5에서는 '아이의 마음은 언제나 신호를 보낸다' 편

부정적인 감정을 말할 수 있어야 아이의 마음이 건강,

아이의 모든 스트레스에는 반드시 도움이 필요,

스트레스 넘칠 때 아이가 보내는 신호들 등등

엄청 다양한 내용들 그리고 육아하면서 실전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던 내용들..

저는 <오은영 박사가 전하는 금쪽이들의 진짜 마음속> 이책은 찐 육아지도서라고 생각되네요^^ 

<금쪽이들의 진짜 마음속> 저에게는 정말 도움이 되는 육아서에요!

금쪽이 프로그램 즐겨보는 시청자이고

이것과 함께 겸비한 육아서 <금쪽이들의 진짜 마음속>

메모를 해가면서 정말 꼼곰하게 읽고 있는 책이랍니다:)

책을 깨끗이 보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이 책만큼은 정말 메모할 것도 핵심포인트도 너무 많아서

줄을 그어가면서 읽고 있어요!

한번 읽으면 끝이 아닌, 그때그때 아이의 상황에 맞게 주제를 다시 찾아가서

또 읽고 반복해서 예습하면서 오박사님의 금쪽처방을

하나하나 전부 마스터해보려고 합니다:)

그럼 나도 내 아이의 육아전문가가 될 수 있겠죠?​

​이 책의 앞부분만 읽었을 즈음일까요?

하루는 저녁에 잠자기 전에 큰애 다리 마사지해주면서 이런 말을 했어요!

실은 저는 애교도 없고 묵묵한 사람이라 낯간지러운 말은 안하는 편인에

이 책을 읽고 아이도 엄마의 마음속을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금쪽아~ 엄마도 외할머니 뱃속에서 태어나서

학교다니고 회사다니고 금쪽이 아빠를 만나서 금쪽이를 낳고 엄마가 되었어!

어찌보면 엄마도 '엄마'라는 이 역할은 처음이야!

그래서 서툴고 때로는 모르기도 하지만 배우면서 엄마가 되가려고 해~

엄마도 처음이니까 잘못하는것이 있을거고

금쪽이가 불편하게 느낄 때도 있을거야~

그럴때는 금쪽이의 속마음을 얘기해주면 엄마고 고쳐보고 바뀌어볼게

엄마가 처음인 이 엄마 잘~ 부탁해~ 응?" 라고 정말 차분하게 말해줬어요

그랬더니 아이가 흑흑~ 울더라구요..

이런 얘기 처음 들어본다고 하면서 '엄마~ 감동이야'라고 하더라구요 ㅋㅎ

책 읽고나니 아이가 이해되고 또한 엄마의 마음속도 공유하면서

아이와 부모사이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좋은 관계로 이어가는데 큰 도움이 되지 않았나 싶어요

역시 오은영 박사님~ 항상 감사합니다^^

[책세상&맘수다카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솔직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