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이 후각이 개처럼 민감해서 고통스러워함. 일반인들이 좋아하는 냄새도 다 괴로움. 그런 공이 지하철에서 달큰한 복숭아내 풍기는 수를 만나고 희롱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오메가버스물도 아니고 사람이 복숭아내가 날리가 있냐 ㅋㅋ 그것도 남자애가-?거기다가 복숭아는 자기네 학교 학생임. 에라이졸지에 납치해서 조교랄까 조련 들어가요.
제목 그대로입니다. 낚시 갔다가 우파루파 같이 생긴 이상한거 주워가지고 수족관(직장)에서 키우는데 나중에 돌고래인으로 성장함. 돌고래인이랑 커플로 이어지는 주인수의 멘탈에 경의를.. 거기다가 인권까지 챙겨줌. 거의 후반부는 현실성이 없다. 하긴 돌고래사람이랑 이어지는 것부터 현실성이 없긴 하구나가볍게 읽을수 있는 소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