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이 후각이 개처럼 민감해서 고통스러워함. 일반인들이 좋아하는 냄새도 다 괴로움. 그런 공이 지하철에서 달큰한 복숭아내 풍기는 수를 만나고 희롱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오메가버스물도 아니고 사람이 복숭아내가 날리가 있냐 ㅋㅋ 그것도 남자애가-?거기다가 복숭아는 자기네 학교 학생임. 에라이졸지에 납치해서 조교랄까 조련 들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