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이제 알겠네☆ 소소 작가님은 다 이런계열의 자극적인 소설을 집중적으로 쓰시네요?일단 취향 엄청 가릴겁니다. 비품실 표지 위에 작게 써 있는 글자가 있죠..? 그게 주인수의 몸에 문신으로 새겨져요(....) 말 그대로 비품실의 비춤 취급... 회사에서 어떻게 굴려질지는 상상에 맡길게요. 솔직히 소설 자체가 씬 위주인데 너무 피폐해서 꿈도 희망도 없네 ... 다 읽어가면서 보기 힘들어서 중간 대충 훑어보고 엔딩 부분 봤는데 역시 그냥 피폐.... 수 망가지면서 구르고 회복 불능인거 취향이면 보세요.산업 스파이 한번 했다가 정말 지대로 망가지는구나
씬 엄청 많고 야한데 따로 기승전결 위기가 없어서 무난하게읽히는 로맨스소설.씬이 진짜 많아서 아무 페이지나 펴도 나와욮ㅋㅋㅋ몸정 마음정인데 그게 잘 표현이 되어서 천박하진 않음.무난하게 잔잔하게 흘러가는 로맨스물 좋아하면 추천드려요.고구마 먹게 하는 라이벌은 없습니다.둘이서 서로를 오해해서 맘 확인이 늦은편이라 그렇지 ㅎㅎ
표지랑 이미지 때문에 맨처음엔 만화인가 하고 당황;제목 그대로인 상황인데- 수가 후반에 여장하고 메이드복 입어도 메인으로 이슈가 될 정도로 예쁘장한데 본인이랑 본인주변 사람만 모름 ㅋㅋㅋ 오직 공만 암 ㅋㅋㅋㅋㅋ 아니 세일러문이냐고요? 왜 그런 간단한 변장에 못알아보나..?암튼, 겉면만 곱상하지, 내면은 딱 하앍하앍 오타쿠라서 메이드 카페 단골로 다니다가 사장인 공이랑 엮임.소설 내내 열등감에 자기비하가 쩌는 오타쿠의 정석이라 읽기 좀 힘들었음.. 아 거기다가 수가 M임 ㅋㅋㅋ 가지가지한다 진짜..뭐, 해피엔딩이고요, 표지 보면 알겠지만 나이차이 꽤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