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네가 할머니에게 뭔가 배우기를 원했다. 손에 총을 들고있는 사람이 용기 있다는 생각을 갖는 대신에, 참으로 진정한 용기 가 무엇인지를 배우길 말이다. 시작도 하기 전에 패배한 것을 깨고 있으면서도 어쨌든 새로 시작하고 그것이 무엇이든 끝까지 해낼때 바로 용기가 있는 거다. 승리란 드문 일이지만 때론 승리할 때도있지. 겨우 98파운드의 몸무게로 할머니는 승리하신 거야. 할머니의 생각대로 할머닌 어떤 것, 어떤 사람에게도 의지하지 않고 돌아가셨으니까, 할머닌 내가 지금까지 본 사람 중에서 가장 용기 있는분이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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