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에서 일하고 싶다구요? - 공공기관 취업 성공을 위한 마스터 바이블
김욱 지음 / 법률출판사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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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 단어는 사용하지 말자



채용의 핵심은 회사를 위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사람,

회사가 꼭 필요로 하는 인재를 선발하는 것이다.

따라서 회사에 불만이 있고 업무에 충실하지 않고 다른 곳에 정신이 팔렸던가,

부정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은 어디에서도 환영받지 않는다.




이는 회사뿐만 아니라 인간이 사는 사회라면 어디서나 똑같다.

특히 자소서를 쓸 때나 면접에 임할 때 절대로 부정적인 단어를 써서는 안 된다.

반대로 매우 긍정적이고 활발하며

의욕이 넘치고 일에 욕심이 많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어필해야 한다.




지원자에게 원하는 것은 결국 열정과 패기다.

말 한마디를 해도 긍정적으로 하도록 노력하자.

긍정적이라는 것을 강조해도 쉽지 않은 것이 채용이다.




하물며 부정적인 표현을 쓰면 어떻게 되겠는가?

채용은 잘하는 사람을 뽑는다기보다,

문제가 있는 사람을 제외하는 절차로 진행될 확률이 높다.

<공공기관에서 일하고 싶다구요? - 김욱>




채용은 잘하는 사람을 뽑는다기보다,

문제가 있는 사람을 제외하는 절차로 진행할 확률이 높다.




공공기관이 생각하는 기준과

개인이 생각하는 기준이 많이 다른 것이다.

무심코 흑역사를 자랑스럽게 이야기한다거나

자기주장이 너무 강한 사람은 회사에서 좋아하지 않는다.




회사 생활을 하다 보면 불평불만을 가진 사람들이 대단히 많다.

이리가 도 투덜, 저리 가 도 투덜

만약 본인이 대표일 때도 그렇게 할 것인지 의문스럽다,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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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번아웃이었다
송슬기 지음 / 프로방스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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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는 것만 해도 괜찮아



사무실에 종종 결재를 받으러 오는 앳된 직원 P가 있다.

대학 졸업 후 바로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여 임용된 직원이었다.

P는 늘 생글생글 웃으며 싹싹했다.




업무를 함께하는 것은 아니었지만,

젊은 친구답지 않게 솔선수범하는 것이

눈에 띌 정도로 열심히 하는 친구였다.




맡은 일을 잘하고 싶어 했고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가지고 있는 것이 눈에 보여

괜히 마음이 가는 직원이었다.




결재받고 나와 한숨을 쉬는 P를 붙잡고 간식을 건넸다.

직장 생활 4년 차라 누군가에게 조언할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군 생활로 나름 산전수전 겪어본 터였다.




"힘들지요? 너무 열심히 하면 코피 터져요.

쉬엄쉬엄해요"라고 말을 건넸다.

P는 대답 대신 웃음 짓는 표정으로 한숨을 쉬었다.




잘하고 싶은 마음,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 등을 내려놓으라고

어설픈 조언을 하고 싶지 않았다.

나는 P의 나이 때와 비슷한 시절의 내 모습을 떠올렸다.




그 시절을 겪고 나니, 그 시절 너무 힘주며 살지 않았어도 되었다는 걸 깨달았다.

과거의 나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을 직원에게

너무 애쓰지 않아도 된다고,

할 수 있는 것만 해도 괜찮다고 말해주고 싶었다.




<나는 번아웃이었다 - 송슬기 >



우리는 종종 힘들어도

묵묵하게 이겨내려고 할 때가 있다.

좋은 날이 올 거야 하는 막연한 희망을 가지면서 말이다.




상황에 따라서

너무 힘들다면 잠시 쉬어야 하는 용기도 필요한 거 같다

저자 송슬기님이 말하는 것처럼

체력을 아끼고 할 수 있는 것만 해도 괜찮다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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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생각보다 멘탈이 강한 사람입니다
박세니 지음 / 다산북스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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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뭐든지

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넌 쓸모없는 사람이야.'

'난 대단하지 않아.'

'잘하는 것도 별로 없어.'




마음의 감옥에서 저를 괴롭히던 말들입니다.

저는 그 말이 틀리지 않았다고 여겼기에 수긍하면서 살았지요.

하지만 빛은 어둠 속에서 더 선명해진다고 할까요?




창살 없는 제 마음의 감옥에 작은 햇살이 비친 것인지.

어두웠던 제게도 잘 살고 싶다는 마음이 생긴 순간이 찾아왔습니다.

책을 읽고 있는데 밝은 빛이 저를 휘감는 듯했어요.

그 빛은 제게 이렇게 속삭였습니다.

'"너도 뭐든지 할 수 있는 사람이야."




살면서 처음으로 들어본 자애의 말이었습니다.

제게 뜨거움을 선사한 마음의 소리는

제가 고통스러워할 때마다 든든한 친구가 되어 주었습니다.




여전히 땅을 보고 걷거나 제 목소리를 내지는 못했습니다만,

혼자가 되면 이따금 하늘을 보며 목소리를 내었습니다.

엄청난 발전이었죠.

그렇다고 제 환경이 나아진 것은 결코 아닙니다.




독서의 이유는 간단했습니다.

저는 제가 처한 환경과 단절되고 싶었어요.

그리고 책 읽는 저를 아무도 나무라지 않았습니다.

제게 책은 완벽한 방패나 다름없었습니다.




영웅들의 일대기를 다룬 책들을 읽으면서 한 가지 재미있는 습관을 얻었습니다.

저를 영웅들과 동일시하게 된 것이죠.

보통 영웅들은 어릴 때 고통 속에서 단련된다는 것을 아실 겁니다.

저는 이 점에 착안해서 지금의 고통을 잘 이겨내면

나중에 저 역시 큰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영웅들 중에는 외향적인 사람만 있는 게 아니라

저처럼 내성적인 사람들도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저는 제가 받은 상처들을 책에서 만난 사람들을 통해서 치유해 나갔습니다.

멋진 사람들은 언제나 책에만 존재했습니다.

물론 제 세계관에서요.

책을 통해서 멋진 사람들이 어떤 마음가짐으로 삶을 살아가는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당신은 당신의 생각보다 강한 사람입니다.

삶의 이곳저곳이 고통스럽고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이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아주 가끔은 죽고 싶기도 하고, 모든 관계를 끊어버리겠다고

마음먹었을 때도 있겠지만 당신이 강하다는 사실은 자명합니다.




그 사실을 외면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신음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또 한 명의 영웅이 될 수 있습니다.

<당신은 생각보다 멘탈이 강한 사람입니다 - 박세니>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은

바로 당신 입니다.

이기주의가 아닌

내가 주인공인 삶을 살아야 합니다.




자유도 행복도

내가 주인공으로 살아갈때

책임감 있는 행동과 계획이 바탕이 되었을때

더 크게 누릴 수 있습니다.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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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좋아
채희선 지음 / 부크럼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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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는 말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주변만 봐도 한 사람이 쌓아 온 이십 년 된 습관이나

육십 년 된 아집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

하지만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를 부정하며

자신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사람들도 종종 보인다.

이들은 자신의 틀을 깨기 위해서 늘 배우고 나아간다.

책을 읽고, 운동을 하고, 여행을 하고,

새로운 공간에서 사람들을 만난다.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지만,

건강한 습관이 쌓인 사람들의 몸과 마음은 서서히 변화할 수 있다.

오늘 내가 책을 읽고, 운동을 하고, 여행을 떠나고,

새로운 공간에서 사람들을 만난다고 해서 당장 변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오늘이 쌓여 한 달을 만들고,

일 년이 지나면 우리는 변화해 가고 있을 거다.

꾸준히 노력한 시간이 차곡차곡 쌓였을 때, 변화는 비로소 온다.

오늘 나의 노력이 모여 내일의 내가 되고,

내일 나의 노력이 모여 몇 년의 내가 된다.

그렇게 우리는 더 좋은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오히려 좋아 - 채희선>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

그래서 습관이 중요한 것이다.

어릴 때의 습관은 고치기가 쉽지만

나이가 들수록 습관 고치지는 어려워진다.

어릴 때 좋은 환경과 좋은 기억이 중요하지만

이제라도 좋은 습관을 만든다면 우리는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

오늘의 좋은 습관이 쌓인다고 당장의 결과는 나타나지 않지만

좋은 습관이 쌓이면 쌓일수록 복리가 되어 좋은 결과가 될 것이다.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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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가족이 가장 무섭다 - 찢기고 상처 난 가족 치유 상담 이야기
김미혜 지음 / 따스한이야기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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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사랑'이라 말하며 '사랑이면 된다'




그동안 만났던 사람들의 아픔과 회복 과정을 살펴보면서

나 자신을 먼저 돌아보는 시간이 되어 감사했습니다.


길을 가다 돌부리에 부딪혀

아픈 발을 부여잡고 계속 쪼그려 앉아 있을 것인지,

시간이 걸려도 그 돌을 치우거나

비켜 가면서 다른 길을 찾아낼 것인지는

본인의 선택입니다.


보통의 가족으로 보인다고 해서

보통의 행복 속에 사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보통의 가족이라 여겼던 그들의 속살을 들춰보니

참으로 당황스럽고 안타까운 일들이 많았습니다.




혹여 이 글을 읽는 여러분 중에도 들추고 싶지 않아서

꾹꾹 눌러 폭탄을 만들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선뜻 "나 이런 문제가 있어"라고

말하기 어려워서 두려워만 하고 있지 않으신가요?


아프고 불행한 것이

나만 그런 것이라고 여거 감추고만 있다면

또 다른 선택도 가능하다는 것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매 순간 삶의 의미를 찾고

드러 내어 말하는 순간 길이 보입니다.




만일 '뭐 뾰족한 수가 있나?'

보통 다 그런 거지 뭐!라고 하면서

불행을 선택하고 있는 것을 인식하지 못한다면

삶의 아름다움을 미처 보지 못할 것입니다.

사실은 이것이 가장 무서운 일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언제나 행복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이 행복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보통의 가족이 가장 무섭다 -김미혜>




보통의 가족으로 보이지만

모두가 행복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우리는 매 순간 선택을 해야 합니다.

행복도 불행도 선해해야 합니다.

힘들다고 불행하다고

감추지 말고 꽁꽁 숨기지 말고

아프다고 말해야 합니다.

드러내고 상처를 치료해야 나을 수 있습니다.




삶의 의미를 찾고 드러내야 합니다.

'무슨 뾰족한 수가 있나?'

'보통 다 그렇지 뭐' 하면서 불행을 선택해선 안됩니다.

내가 행복해야 가족이 행복하고

다른 사람도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나를 위해 가족을 위해 행복을 선택해야 합니다



모든 행복한 가족들은

서로 서로 닮은 데가 많다.

그러나 모든 불행한 가족은

그 자신의 독특한 방법으로 불행하다.

-톨스토이-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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