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원서만 조금씩 읽던 아이들이라 언제나 문법이 걱정이었는데 중학교에 가기 전에 초등 영문법을 쭉 정리해볼 수 있는 <바빠 초등영문법>시리즈를 알게 되어 1,2권에 이어 이번 겨울에 3권까지 마무리 하게 됐다. 문법 개념 정리는 잘 되어 있으나 어려운 용어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아서 초등 아이가 혼자서 부담없이 쉽게 공부할 수 있다. 실제 맞벌이 부부의 자녀인 내 아이도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스스로 채점을 해서 겨울방학 6주동안 교재 한 권을 끝낼 수 있었다. 출판사 이지스에듀에서 운영하는 네이버 카페에서 학습단을 운영하는데 아이는 이걸 함께 참여하는 재미로 꾸준히 학습을 이어가며 완북의 성공경험을 만끽하고 있다. 때론 놀고 싶은 맘에 학습이 싫어질 때도 있지만 바빠쌤의 진심어린 피드백이나 응원에 힘입어 다시금 공부를 이어가곤 했다. 영문법은 너무 어렵거나 교재가 두툼하다면 아이가 질려버릴 것 같은데 <바빠 영문법>은 적당한 반복 쓰기를 통해 초등 아이라면 만만하고 재미있게 영문법을 학습할 수 있다. 초등 영문법을 훑었으니 다음에는 중등 영문법에 도전을 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