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대한민국교육키워드#방종임 #이만기#21세기북스때마다 바뀌는 복잡한 입시제도 때문에 학부모는 불안하다. 불안한 학부모를 더 혼란에 빠뜨리는 건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카더라 통신과 불안감을 이겨내지 못하고 경쟁하듯 막대한 비용을 사교육에 쓰게 되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진짜 정보만을 걸러내는 안목을 키우고 주도권을 잡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이런저런 낭설이나 사교육 기관에서 말하는 기울어진 시각에 불안할 필요도 없이 정확한 사실을 근거로 내 아이에게 맞는 판단을 내려야 하는 학부모들에게 단비같은 책이 있다. <<2025 대한민국 교육 키워드>>는 국내 최대 교육 전문 채널 '교육대기자TV'의 방종임 편집장과 국내 최고의 입시 전문가 이만기 소장이 ' 대한민국 사교육 트렌드'와 '교육 변화 키워드'를 날카롭게 분석함으로써 부모가 아이의 교육과 입시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대신 근거있는 통찰력을 갖을 수 있게 돕는다.PART 1에서는 대한민국 사교육 트렌드로 4가지를 꼽는다. 의대 쏠림 현상으로 재수생의 비중이 늘고, 초등 의대반까지 생겨나 사교육이 성행하고 빠른 선행학습이 유행하는 모습, 소위 명품학군지라는 대치동 학원가로의 쏠림 현상, 초등 아이들에게 조차 유명 연예인 같은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 존재로 급부상한 일타강사의 모든 것을 들여다 본다. PART 2에서는 대입제도 변화 흐름과 2028 대입 개편안에 따른 교육과정 변화를 면밀히 살펴본다. 수능과 내신제도 변화, 다양한 입시 전형과 고교 선택, 고교학점제, 전공자율선택제 등을 심도있게 분석하고 대응 전략과 방향을 제시한다. 그외에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디지털 교과서와 디지털 문해력도 다룬다.초등 부모라 그런지 여전히 입시는 멀게 느껴지고, 디지털 교과서를 생각하면 심란해진다. 진짜 학생을 위한 교육인지 심사숙고 해야 하지 않을까. 분명 실효성과 다양한 부작용에 대한 공론화가 필요해 보인다. 또한 고등에서 문이과는 사라졌지만 대학에는 여전이 계열이 존재하므로 과목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해 보인다. 게다가 모든 선택에는 책임이 따르는 법이다. 고교학점제에서 학생들은 선택한 과목에 대한 명확한 이유나 목적 또는 의미 등을 분명하게 알고 결정해야 할 것이다. 그러기위해선 초중등부터 다양한 경험과 진로에 대한 탐색이 필요하다. 아직 어린 아이들에게 진로를 위한 방향을 결정하라는 것 자체가 너무 가혹해보이지만. ㅡㅡ;;개인적으로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접했던 내용들이라 특별하거나 색다른 건 없었지만 떠도는 정보들이 좀더 정리가 되는 느낌이다. 고등 학부모들이거나 교육에 관심이 많은 중등 부모님들은 이미 다 아는 내용일지도 모르겠다. 저자의 의도와 상관없이 대치쏠림이나 학원가 이야기로 오히려 더 불안해하는 부모도 있지 않을까 염려되기도 한다. 그럼에도 바뀌는 교육제도에 대해 정확히 알기를 원하는 부모, 옆집 아이와 비교하며 흔들리지 않고 내 아이를 교육하기 원하는 부모라면 한 번쯤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네이버카페 미자모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