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다양성 쫌 아는 10대 - 지구 생태계의 균형을 맞추는 다양성의 힘 ㅣ 과학 쫌 아는 십대 20
김성호 지음, 도아마 그림 / 풀빛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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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다양성 쫌 아는 10대>>는 풀빛 출판사의 <과학 쫌 아는 10대 시리즈>의 20 번째 책으로 지구 전체와 우리나라의 생물다양성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살펴보며 문제점과 해결책에 관해 생각해 보고, 우리가 동참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생명을 보는 마음>>, <<관찰한다는 것>> 등 다수의 책을 쓴 김성호 작가님은 27년간 생물학과와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했고 현재 딱따구리보전회 공동대표로 활동하며 우리 땅의 생명 지킴에 온 마음을 다하고 있다.

지구 건강을 가늠하는 잣대는 딱 하나, '생물다양성'이다. 생물다양성은 종 다양성, 유전자 다양성, 생태계 다양성을 말한다.
생물다양성 감소의 근본 원인은 기후 변화와 서식지 훼손이다. 생태계는 자생능력이 좋지만 인간은 편리함을 추구하는 여러 개발들로 생태계 질서를 파괴하고 있다.

저자는 이제 우리는 생물 자체가 자원인 세상에 들어선 거라고 말하며 기존 생태계의 질서를 흐트러트리려 하지 말고 그냥 가만 두라고 강조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보호해야 할 곳을 정확히 가려 지정하고 제대로 관리를 해야한다. 생물종의 서식지를 함부로 옮기는 것도 삼가야 한다. 우리는 멸종 위기의 종뿐만 아니라 아직 개체 수가 넉넉한 생물종이라도 계속해서 관리를 잘 해나가야 한다.

저자가 들려주는 60여년 전 모습은 지금과 너무나 다르다. 그 시절만 해도 다양성이 존재했다. 특히 지금은 무, 배추, 양파, 당근 등 토종 채소의 80%의 재산권이 해외에 있기 때문에 관련 로열티를 내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2호가 "엄마, 요즘에는 엄마 어릴 때보다 참새가 안 보이고 까마귀랑 비둘기가 많아졌다고 생각되지 않아? 그것도 환경오염 때문에 그런거야. 학교에서 배웠어."라고 했다. 듣고 보니 정말 그렇다. 그 흔하던 참새대신 요샌 까마귀가 많다. 얼마나 빠른 속도로 지구가 병들고 있는 것인지 새삼 또 깨닫는다.

우리 인간은 여섯 번째 대멸종의 원인 제공자인 동시에 주요 대상자이다.p.54

✔️깊이 있는 지식을 다루지만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입말로 조곤조곤 설명해주는 형식이라 이해하기 용이하다.

✔️동.식물, 생태계뿐 아니라 환경 문제에 관심을 유발한다.

✔️과학적 지식과 상식, 다양한 과학 개념어를 습득할 수 있어서 과학 교과 공부에도 도움이 된다.

✔️ 우리의 행동을 돌아보게 하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행동을 촉구한다.

네이버카페 미자모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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