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신문 기사를 활용한 도서가 참 많이 출판되는 것 같다. 그중에서 최신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초등 과학 신문>>은 서울 유석초등학교 과학부장 김선호 선생님이 과학을 어려워 하는 아이들을 위해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를 뽑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엮은 책이다.이 책은 생물 세상, 우주, 미래과학, 도전과학의 4가지 파트로 나뉘어져 있다. 차례의 제목만으로도 아이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50가지의 과학 이야기가 담겨 있다. 각각 <과학 지식>, <과학신문 읽기>, <탐색하기>, <깊이 생각하고 의견 써 보기>로 구성된다.<이 책을 읽는 만점 활용법>*제목만 읽고 내용 예상해 보기*본문보다 '내용 탐색' 질문 먼저 읽기*일상생활과 연관성 찾아보기*차례를 보고 관심있는 주제부터 읽기과학신문은 짧은 문장으로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쓰여 있다. 분량도 하나의 주제에 지문과 독후활동이 딱 한 장 분량이라 20-30분 내외로 가볍게 할 수 있다.기사는 과학적인 내용이라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배경지식이 필요하다. 기본적인 과학 지식을 <과학지식> 코너를 통해 미리 익히고 본문을 읽으면 독해력에 도움이 된다. 과학지식을 앞부분에 배치해 아이들이 기사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한 구성이 돋보인다.<과학신문 읽기>를 통해 우리 주변의 현상이나 생물들에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다. 아이가 깊은 관심을 보이는 과학 기사를 만난다면, 과학의 발전과 미래 과학에 대한 창의적 상상력의 불꽃을 피우는 작은 불씨가 될 수도 있다.<탐색하기>를 통해 모르는 어휘를 익힐 수 있고, 문장 완성하기를 통해 과학신문의 핵심 문장을 찾고 정리하는 연습도 할 수 있다. 이런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문해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깊이 생각하고 자신의 의견 써 보기>에서 '과학신문'의 이야기가 내가 살고 있는 이 세상에 어떻게 더욱 발전된 방향으로 적용할 수 있을지를 고민해 보라고 말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 융합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과학 기사나 탐색하기 활동이 쉬워서 초3부터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 고학년은 과학신문 내용과 관련있는 기사를 추가로 찾아서 같이 읽고, '깊이 생각하고 자신의 의견을 써 보는' 활동에 좀더 무게를 두고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 네이버카페 미자모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살펴보고 주관적으로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