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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력으로 배우는 과학발명 수업 - 초등생을 위한 세상에 없던 40가지 물건의 탄생 이야기 ㅣ 달력으로 배우는 수업
이정아 지음 / 글담출판 / 2024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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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하게 과학발명까지는 아니어도 꼼지락 꼼지락 무언가를 만들기를 좋아하는 2호는 다양한 시도도 하고, 이것저것 실험도 해본다. 반면 1호는 그런건 전혀 관심없다.
둥이들처럼 과학을 좋아하는 아이나 그렇지 않은 아이들 모두 재밌게 읽으며 과학상식을 쌓고, 생활속에 숨은 과학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초등을 위한 지식책이 있을까.
14년간 <과학동아>, <어린이 과학동아> 기자로 활동하다 현재는 <조선비즈>의 과학 기자로 일하는 이정아 작가님의 <<달력으로 배우는 과학발명 수업>>은 우리 생활에 도움을 주는 발명품과 발명가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글담출판사의 <달력으로 배우는 시리즈>는 제 날짜에 한 꼭지씩 봐도 되고, 관심있는 주제를 발췌해서 먼저 봐도 좋은 구성이다.
<<달력으로 배우는 우리역사 문화 수업>>도 소장중인데 이 책은 스스로 찾아 읽지는 않아서 (엄마가 보기엔 정말 너무 좋은 책인데 둥이들은 주는대로 잘 읽는 그런 아이들이 아님. 책보다 노는 게 좋은 평범한 남자아이들😅) 월초에 한두 편 정도 읽어주는 식으로 활용중이다. 아무래도 남아들이라 그런지 사회문화보다는 과학쪽에 더 관심이 많은지라 <<달력으로 배우는 과할발명 수업>>은 스스로 관심있는 부분을 쏙쏙 골라서 먼저 읽었고, 다시 순차적으로 쭉~ 읽는 중이다.
읽으면서 아는 내용이 나오면 또 아는 척하며 설명해주며 신이 나는 2호. 로마에서 치약대신 소변 사용한 이야기는 어떤 책에서 본 건지 초1부터 익히 들어왔던 이야기다. 하지만 난 또 처음 듣는 양 "어머,진짜야? 아우~ 더럽다!" 추임새를 넣으며 들어줬다.
엘리베이터의 역사가 기원전부터라는 사실이나 기울어진 엘리베이터를 놀이동산에 설치해서 유명해졌다는 것에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새로 접하는 내용은 생각 전환의 중요성이나 발명에 대해 대단하다며 경이감을 느끼기도 했다. 독해 문제집 제시문에서 봤던 볼펜, 커피, 훈민정음, 엑스선, 유전자, 달력 등 관련 주제들과 겹치는 내용들은 아는 체하며 반갑게 읽었다. 제시문으로 그냥 읽고 지나간 글은 쉽게 잊히게 되는데 이렇게 책으로 같은 주제를 살펴보니 기억에도 더 오래 남을 것 같다.
#이책의장점
✔대부분이 일상 생활 속에서 접하는 친숙한 주제라서 아이들이 부담없이 즐겁게 읽을 수 있다.
✔저자는 아이들의 관심사를 살짝 자극하며 이야기를 시작한다. 과학에 관심없는 아이에게도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효과가 있다.
✔과학발명품과 과학자의 이야기로 과학적 태도와 과학상식을 얻을 수 있다.
✔ 과거 경험을 토대로 미래를 예측하며 과학적 상상력을 키울 수 있다.
✔비문학 독해에 도움이 되는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다.
✔매일 보는 달력과 연관짓는 구성으로 달력을 볼 때 자연스럽게 과학발명을 떠올리게 되는 효가가 있다.
✔<함께 해볼까요>, <더 알아볼까요>를 통해 아이들의 과학지식을 더해주고, 호기심은 확장시킨다.
✔하나의 주제가 2-3장 정도의 짧은 분량이라 중학년부터 고학년까지 두루두루 읽기 좋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아이와 함께 읽고 주관적으로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