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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을 위한 하루 24시간 영어로 말하기 - 자기 생각을 영어로 말하는 힘을 기르는 첫 단계
Giovanna Stapleton.Anne Kim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4년 2월
평점 :
2025학년도 3학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영어의 파닉스 교육과 어휘 강화 기조를 보인다. 더불어 프레젠테이션 능력도 키울 수 있게 변화된다. 물론 영어는 듣고, 말하고, 쓰는 능력이 모두 필요하고 중요하지만 초등 공교육에서 어떤 방향으로 교육하고 있는지 염두에 두고 학습한다면 초등 때 굳이 학원에 다니지 않아도 학교 수업에서 필요한 능력과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동양북스의 <<초등생을 위한 하루 24시간 영어로 말하기>>는 초등 영어의 큰 변화인 '기본 어휘수의 증가'와 '실생활에 가까운 표현이나 내용을 배우는 학습의 강화'에 중점을 두고 편찬한 교재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세수하고 아침 식사를 하고 옷 입고 학교에 가는 길목까지, 과목별 수업시간, 하교 후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 가기, 병원 가기, 도서관 대출, 분리수거 등 아이의 실생활을 잘게 쪼개어 상황에 맞는 영어 표현을 익히는 구조다.
✔계획세우기
책을 살펴보면 아이가 학습해야 하는 하루 분량은 2장이라 부담이 없다. 스스로 분량을 나눠서 공부 계획을 세워본 적이 없더라도 day별로 나와있기 때문에 좀더 수월하게 '계획세우기'를 시도해 볼 수 있다.
하루에 한 꼭지를 한다면 한 달 분량이지만 우리는 화상영어를 하는 날과 주말은 제외하고 주 3회(월,수,금) 공부할 예정이다.
✔표현 익히기(A단계)
큐알코드를 이용해 mp3를 다운 받아 원어민 음성을 듣고, 말하면서 6가지의 표현을 익힌다. -->사진을 보며 중요 어휘를 쓰는 연습을 한다.
시각적 이미지화로 익힌 어휘가 오래 기억되도록 돕고, 아는 어휘는 쓸 수 있도록 훈련한다.
✔말하기 (B단계)
시퀀스 텔링 기법으로 일상에서 필요한 말하기를 연습하며 프레젠테이션 능력의 기반을 마련한다.
✔빈칸 채우기 (C단계)
외운 표현을 직접 들으면서 써보는 딕테이션 훈련을 하면서 쓰기 능력의 기초를 닦는다.
✔Practice
대화문을 들으면서 빈칸을 채우는 활동을 통해 듣기 훈련도 되고, 앞에서 익힌 표현은 반복해서 복습한다. 추가적인 표현도 배울 수 있다. 프레젠테이션 능력을 키울 수 있는 활동을 반복하면서 자신이 하고 싶은 말로 바꿔 말하는 연습을 할 수 있다.
아이들이 화상영어를 시작한지 벌써 1년이 되었다. 아이들은 화성영어 수업이 있는 날은 선생님에게 이야기해주고 싶어서 영어표현을 물어볼 때가 종종 있다. 지난 주에는 2호가 발 뒤꿈치가 아프다고 해서 정형외과에 간 적이 있었는데 그 날도 화상영어 수업이 있는 날이었다. 처음으로 물리치료를 받고 나온 아이는 너무 새로운 경험이었다면서 매건선생님에게 얘기해줄거라고 했다. 그러면서 '정형외과', '물리치료'가 영어로 뭐냐고 물었다.
이 교재를 활용하며 내 일상을 영어로 바꾸는 연습을 꾸준히 한다면 이처럼 특별한 일이 없더라도 자신의 생활반경에서 더 확장된 영어표현도 궁금해하고, 영어로 말하고 싶어하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이 교재를 시작하며 가장 기대되는 포인트이다. 2개월 후 아이는 또 얼마나 변해있을지. 말하는 능력보다 흥미와 호기심의 관점에서 말이다.
네이버 카페 미자모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