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별과제 하다가 폭발하지 않는 법 ㅣ 슬기로운 학교생활
윤미영 지음 / 생각학교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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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교사를 하다가 대학원에서 상담심리를 공부하고 현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상담을 하며 청소년들의 고민 해법을 찾는 윤미영 선생님은 학생들이 조별과제 때문에 고민이 많다는 것을 알고 <<조별과제 하다가 폭발하지 않는 법>>을 썼다고 한다.

이 책에서는 각각의 상황에 따라 갈등의 원인을 분석하고 나 자신을 먼저 챙기며 감정조절 하는 방법, 무례한 친구를 대하는 법, 거절하는 법, 이성교재, 우정 다루는 법, 건강한 이별법, 친구와 협력하며 조화롭게 지낼 방법, 자존감 높이는 방법, 다양성 존중하기, 제때 제대로 사과하, 공감하는 법 등 갈등 상황에 대한 적절한 해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고민을 들여다보고 친구와의 갈등과 고민들에 힘들었을 아이들에게 토닥토닥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 완벽함과 무관하게 있는 그대로 사랑받을 만한 가치있는 존재라는 것을 강조하며 청소년기의 우정은 마치 '깨지기 쉬운 유리 그릇'과 같으니시간을 들이면서 노력해야만 진정한 친구를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부모님과도 적절한 거리를 유지할 것을 당부한다.

한 번 배우면 사회생활을 하며 평생 사용하게 되는 실질적인 갈등 해법이 가득 담겨있어서 학생들의 고민해결에 많은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청소년의 사회성을 키워 다양한 상대와 건강한 관계를 맺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친구들에게 휘둘리는 일은 중학교 때 잠깐 있다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에요. p.19

조별과제는 협동하며 과제를 해결하는 법을 배우는 게 가장 중요하죠. 협동 말고 다른 이유도 있다고 생각해요. 누군가에게 의지하고, 또 의지하는 친구들을 도울 수 있는 그런 마음이요. 어떻게든 1인분을 소화하겠다는 것도 좋지만, 가끔은 힘든 친구들을 위해 내가 2~3인분 정도는 할 수 있는 너그러운 마음과 너무 힘들 땐 혼자 끙끙 앓지 말고 친구들에게 도와달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를 배우는 시간이죠. p.29

친구 관계는 작은 씨앗에 물을 주면서 애정을 갖고 키우는 것과 같아요. 우리가 관심을 두고 영양분을 공급하고 벌레도 잡아주고 뜨거운 햇빛도 가려주면서 천천히 키워가는 것이에요. p.73

친구가 여러분을 존중하지 않고 여러분의 영역을 침범하고 예의를 지키지 않는다면 이별을 결심해야 해요. .. 좋은 관계는 평등한 관계니까요. p.95

시기심은 나를 불편하게 만드는 피하고 싶은 감정이 아니라 나의 부족함을 느끼게 해주고 더 성장하게 만드는 감정이라고 생각을 바꾸면 친구와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어요. p.129

여러분의 마음 배터리가 바닥이 나서 모든 일에 흥미가 없고 무기력해지고 다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면 이제 여러분은 진정한 친구가 필요한 때라는 것을 기억하세요. 그런 친구를 찾아 마음의 문을 열어보세요. p.161

네이버카페 미자모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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