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 3 - 미천왕, 낙랑 축출
김진명 지음 / 새움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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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랑의 최비 vs 선비족 모용외 vs 고구려 을불(미천왕)의 이야기. 궁극적으로는 미천왕 을불이 서안평을 공격하고 낙랑을 축출하는 것을 주로 하는 내용이라 제법 흥미진진했다. 고구려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는 것에 점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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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2 - 미천왕, 다가오는 전쟁
김진명 지음 / 새움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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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이 읽어내려갔다. 4세기 초반, 미천왕이 탄생하기까지의 과정들! 국사책의 단 두줄 '서안평 점령', '낙랑, 대방 축출'이라는 업적만 외우고 있던지라 더더욱 흥미진진.3권에서의 을불 아니 미천왕의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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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1 - 미천왕, 도망자 을불
김진명 지음 / 새움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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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션이라는 점만 잊지않는다면 고구려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책. 무엇보다 재미있어서 중, 고교생들이 읽으면 역사에 대한 재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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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1 - 미천왕, 도망자 을불
김진명 지음 / 새움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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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정신없이 재밌게 읽었다. 그런데 마지막 장을 덮은 후에 감상이란 뭔가 아쉽다고 할까? 물론, 나는 『완결편』까지 꾸준히 읽게 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볼 일을 본 후 뒤처리를 깨끗이 못한 느낌이 드는건 왜일까? (물론 겨우 1권을 읽어놓고 너무 성급한 판단이 아니냐고 그러면 사실 할 말은 없다. )

1권에서는 고구려 및 진(낙랑), 숙신, 백제 등 주변국들의 정세 이야기와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들의 주인공들의 배경 설명과 사건들이 주종을 이룬다. 매우 사실적이고 거대한 대서사시가 될 거라는 예상을 뒤엎고 초반엔 무협지의 느낌이 그리고 주인공 을불은 모든 게 완벽한(무술에 성품까지) 품절남으로 나온다. (이건 좀 아니지않은가? 장점만 있는 모든 게 완벽한 남자라니!)

그래도 "고구려"에 대해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는 대만족. 무엇보다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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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파드 형사 해리 홀레 시리즈 8
요 네스뵈 지음, 노진선 옮김 / 비채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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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 네스뵈의 전작 <스노우 맨>을 읽고 나서 도저히 그의 책을 놓을 수가 없어서 연속으로 읽기 시작한 <레오파드>. 780 페이지의 어마어마한 두께에 약간 쫄기는 했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넘어가는 페이지가 아까웠다. 전작도 물론 그랬지만 이번 편에서는 특히 등장인물이 하도 많이 나와서 연필로 체크를 해가며 읽었는데, 사실 요 네스뵈의 이야기 속 인물들은 허투루 나오는 경우가 없고 꼭 한 자리씩 자기의 역할들을 하고 중요한 복선들이 되기 때문에 그런 체크들은 꼭 필요했다.

 

<스노우 맨> 사건을 해결하고 홍콩으로 떠나버린 해리 홀레 형사. 하지만 오슬로에서는 다시 연쇄 살인범이 나타났고, 오슬로의 강력반 팀은 다시 힘을 합친다. 사건을 둘러싸고 강력반과 사사건건 대립하는 크리포스의 벨만. 과연 둘은 사건을 어떻게 해결할까?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주인공들의 실체가 하나둘 벗겨지고 반전에 반전에 또 거듭되는 반전에 항상 긴장을 하면서 읽다보니 조금은 지치기도 했다는 것. 한템포 쉬고 천천히 읽을걸 그랬나 싶었지만 그것도 책이 손에서 놔줬을 때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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