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커피에 대한 책을 이 가을에 읽을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분위기있는 카페와 커피 고수들에 대한 설명들은 아쉬울 만큼 짧고 피상적이었지만, 깔끔한 사진과 쉬운 문장은 보기에 부담없었습니다.
커피에 대한 깊이있는 접근은 없지만, 이 가을 고수들이 뽑아주는 커피를 즐기고 싶다면 안성맞춤인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