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좀 진부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뭐랄까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데에는 좀 부족하지 않나 하는 생각
어쩌면 제목이 주는 기대에 못 미쳐서 그러지 않나 싶다..
비폭력 대화를 하자는 책..
실은 우리가 살면서 상대의 얼굴을 잘 들여다 봐도 상대에게
상처를 주는지 잘 모르고 이야기 하는 경우가많습니다
가장 가까운 가족들에게 상처를 받은 기억이 누구에게나 있듯이 말입니다
좀더 자신을 겸허히 다지는 그런 책
마지막에 죽음을 앞두고 자신의 아이들에게 주는 메시지들..
그래서 더 와닿고 삶의 지혜가 되는 책이었습니다
이렇게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해서 랜디 포시 교수의 지혜를 열심히
마음에 아로새겨 넣었는데요
시크릿 만큼 내 마음을 울리고 나를 바꾸게 될 책인거 같습니다
우리가 노후를 생각하는 것은 보통 아이 낳고 키우면서 하는데요
그러기엔 좀 늦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무엇보다 노령 인구의 증가로 스스로의 노후를 돌봐야하는 이 시대에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는 책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