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법륜 스님이 강의를 많이 하시는 분인지 모르고 있었다
텔레비젼을 많이 안보는 고로..
그런데 표지의 그림에 반해 산 책속에서
인생과 인연과 자기 수양에 대한 글을 읽고
마음에 동요가 일어났다
문제는 남에게서가 아니라 바로 나로 부터 나오고 해결책도 찾아진다는 것을..
좀 달랐다
기존의 성공의 책에 관한 내용과 구성도 완전히 달랐다.
그리고 자식을 낳으면 어떻게 키워야 할지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물론 집중 교육이 다 옳지만은 않다
하지만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할수 있도록 길을 제시해주고 많은 경험속에
다양한 사고와 판단을 할수 있게 도와주는 것은 부모로서 기쁜일이 아닐까
난 좀 진부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뭐랄까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데에는 좀 부족하지 않나 하는 생각
어쩌면 제목이 주는 기대에 못 미쳐서 그러지 않나 싶다..
비폭력 대화를 하자는 책..
실은 우리가 살면서 상대의 얼굴을 잘 들여다 봐도 상대에게
상처를 주는지 잘 모르고 이야기 하는 경우가많습니다
가장 가까운 가족들에게 상처를 받은 기억이 누구에게나 있듯이 말입니다
좀더 자신을 겸허히 다지는 그런 책
마지막에 죽음을 앞두고 자신의 아이들에게 주는 메시지들..
그래서 더 와닿고 삶의 지혜가 되는 책이었습니다
이렇게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해서 랜디 포시 교수의 지혜를 열심히
마음에 아로새겨 넣었는데요
시크릿 만큼 내 마음을 울리고 나를 바꾸게 될 책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