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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한번은 오디세이아 - 삶이 흔들릴 때 나를 지키는 고전 수업
샘 아크바 지음, 박미경 옮김 / 부키 / 2026년 7월
평점 :
이 책은 그 유명한 호메로스의 <오디세이아>를 인문학으로 풀어낸 이야기입니다.
저는 완역본으로 2년 전에 읽었거든요.
그 당시 읽고 별 다섯 개 줄 정도로 좋았는데
이 책을 읽다 보니 재독해야겠더라고요.
너무 오디세우스의 사건 위주로 장르 소설처럼 읽었거든요.
워낙 사건들이 많아가지고 흥미진진하거든요.
이 책에서는 다양한 인물, 오디세우스의 역경에 대처하는 자세로 우리 삶에 적용해서 풀어줍니다.
그렇다면 원작을 읽지 않고 봐도 되냐?
네 가능해요.
오히려 인문학, 교양으로 읽고 싶은 사람은 이 책만 읽어 됩니다.
파트 시작 전에 줄거리를 알려주기도 하지만
본문에서도 그 사건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해 줘요.
저 역시 2년 전에 읽어서 세부적인 사건은 기억나지 않거든요.
하지만 이 책 읽다 보니 '아! 그랬지! 맞아!' 하던 생각이 나더라고요.
조만간 다시 읽어 봐야겠어요.
이렇게 구구절절 배울 점 많았었는지 몰랐거든요.
오디세이아가 600쪽이 넘어 부담스럽다면 이 책으로 맛보기 하고 시작하면 좋을 거예요.
-내 안에 깊숙이 자리 잡고서 필요할 때마다 힘이 되어 주었다.
이 책을 읽어 내려가는 동안 당신도 등장인물들 가운데 누군가에게서 자기 자신을 발견하게 될지도 모른다.
그 가능성을 열어 두고 찬찬히 읽어 보길 바란다.
-이 이야기는 누구나 부러워할 법한 낙원의 삶에 지쳐 가는 오디세우스를 보여 주며 중요한 질문을 던진다.
당신에게 진정으로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이 책을 읽는 당신 역시 성공으로 향하는 쉽고 곧은 길을 바랄 것이다.
하지만 그런 길이 과연 존재하기나 할까?
여정을 의미 있게 만드는 것은 곧은 길이 아니라 돌아가는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