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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커레이드 라이프 ㅣ 매스커레이드 시리즈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김은모 옮김 / 현대문학 / 2026년 7월
평점 :
저자는 워낙 다작해서 형사 시리즈도 여럿입니다.
이 소설 역시 호텔을 중심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시리즈인데요.
벌써 5권이 출간됐어요.
시리즈가 꾸준히 출간된다는 건? 인기 있다는 이야기죠.
저는 시리즈를 워낙 사랑하기 때문에 다양한 작가의 책을 읽어 봤는데요.
이렇게 한 작가가 여러 시리즈를 출간하면 어떤 시리즈는 도파민 위주고, 다른 시리즈는 드라마에 집중하더라고요.
비슷한 주인공을 내세우면 의미가 없어서겠죠.
이 시리즈는 도파민 팡팡, 충격적인 반전은 없어요.
사건도 호텔로 한정하기 때문에 우리 주변에서 있을법한 사건을 다루고요.
도파민보다는 감정, 드라마적으로 쓰인 시리즈던데요.
물론 전 이 시리즈를 읽지 않아서 이 권 만으로 판단했지만요.
이전 시리즈 안 읽고도 충분히 읽을 수 있게 캐릭터를 잘 설명해 주는 것도 장점입니다.
고자극에 지쳤다면 잔잔한 매스커레이드 시리즈 읽어 보세요.
저는 재밌더라고요.
확실히 페이지터너라서 하루 만에 후딱입니다.
-”신인상 최종 후보에 오른 사람이 살인사건의 범인일지도 모른다는 말씀이세요?”
나오미의 질문에 총지배인은 고개를 끄덕였다.
-“미야하라 씨가 사내 연애를 했다더군요.”
“그 연애 상대가 아오키 하루마였습니까?”
“맞습니다.
그런데 아오키는 미야하라 씨가 휴직하기 약 1달 전에 병원을 그만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