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안 써지세요? 저도요
정지음 지음 / 오리지널스 / 2026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자의 제일 유명한 책은 (물론 제 기준)

<오색찬란 실패담> 과 <젊은 ADHD의 슬픔>이 아닐까 합니다.

저의 읽을 리스트에도 있는데 아직 못 읽었거든요.

최근 신간부터 읽어봅니다.

이 책은 글쓰기에 대한 이야기지만 작법서보단 에세이에 가까워요.

짧게 써라, 길게 써라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게 아니라 책 7권을 내면서 겪은 희로애락을 담은 이야기입니다.

밀리에 먼저 선공개 했는데 인기였다고 하죠.

이번 에세이로 처음 저자의 책을 읽었지만 제 스타일입니다.

몰랑몰랑 이야기를 쓰지 않더라고요.

현실적이고 비판적이며 유머까지 한 방울 있어서 재미있게 읽었어요.

이 책이 작법서이지만 각 잡고 쓴 작법서는 아니거든요.

그래서 저처럼 작가가 될 건 아니지만 글쓰기란 뭔지 궁금하고 작가의 일상이 궁금한 사람이 읽기 딱 좋아요.

깊이 들어가지 않는 그 경계의 책이거든요.

분량도 많지 않아 어려운 책 읽을 때 곁들여 읽기 좋은 책입니다.




-오늘도 글이 안 써져 괴로운 당신에게 이 말을 전하고 싶다.

당신이 지금 느끼는 그 막막함과 자괴감은 재능이 없다는 증거가 아니라, 오히려 글쓰기라는 세계에 아주 진지하게 발을 들이고 있다는 확실한 증거라고.

그 모든 시간은 우리를 천천히, 고통스럽게, 하지만 확실하게 성장시키고 있다.




-이제는 알 것 같다.

메모는 단순히 아이디어를 저장하는 창고가 아니라,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기르는 훈련이었다.




-글쓰기에는 더 단순하고 효과적인 해결법이 있다.

바로바로, ‘막히면 즉시 딴 걸 쓰면 된다‘는 것이었다.



*도서제공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