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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지키려는 고양이
나쓰카와 소스케 지음, 이선희 옮김 / arte(아르테) / 2025년 11월
평점 :
이 소설은 <책을 지키려는 고양이>의 후속편입니다.
저자가 3부작으로 구상했다는 소설인데요.
그중 2부가 이번에 출간됐어요.
1편에서는 고등학생이 주인공이었는데 이번에는 중학생이 주인공이네요.
점점 청소년 소설화 되어가고 있는 느낌입니다.
이 소설은 잊혀가는 책을 구하러 말하는 고양이와 마법 세계를 모험하는 이야기예요.
일본도 독서 인구가 많이 줄었잖아요.
아마 그래서 이런 소재가 나오지 않았나 추측해 봅니다.
1편은 다양한 책에 대한 딜레마로 이루어진 에피소드라면
2편은 끝판 대장과 만나는 하나의 사건을 파헤치는 이야기입니다.
굳이 1권을 읽고 읽어야 하는 건 아니지만 1편 주인공의 10년 후를 엿볼 수 있어서 차례대로 읽으면 좋아요.
책, 판타지 좋아한다면 이 책 추천합니다.
-나나미는 눈앞에 있는 책장에 시선을 고정한 채, 가볍게 팔짱을 끼고 생각에 잠겼다.
요즘 들어 도서관에서 책이 없어지고 있는 것이다.
-저 남자가 도서관에 나타난 다음에는 항상 책이 없어진다는 것을 나나미는 알고 있었다.
-”어떻게 하면 책을 되찾을 수 있는지 가르쳐죠”
“위험하도 한 말, 못 들었어?”
“깜짝 놀라긴 했지만 무섭진 않았어.
지금은 그것보다 소중한 걸 빼앗기는 게 더 큰 문제니까. [괴도 뤼팽] 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