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이라는 세계
리니 지음 / 더퀘스트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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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저자의 인스타와 유튜브를 구독 중이라 종종 기록을 봐왔거든요.

원래 기록에 관심도 많고요.

특히 저자는 블랫 저널을 사용하는데 저는 써보질 않아서 대리만족으로 보게 되더라고요.

또 필사도 꾸준히 하는데 그것 역시 따라 하고 싶어서 종종 봅니다.

그런데 이번에 그 노하우를 담은 책을 출간했더라고요.

얼른 서평단 신청했지요.

기록 대장답게 25가지의 기록 법을 설명해 줍니다.

읽다 보면 다 따라 하고 싶더라고요.

저자도 다양한 다이어리가 있는데 매일 쓰는 건 아니고 그날 그날 상황별로 쓴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나저러나 매일 기록한다는 게 참 대단합니다.

25년 목표를 잘 성취하고 싶은 사람, 필사, 자신의 일상을 기록해 보고 싶은 사람이 읽어보면 좋습니다.


-중요한 건, 어떤 형태의 기록이든 나에게 의미 있고 즐거운 방식으로 해야 한다는 겁니다.

그러니 한 걸음씩, 부담 없이 기록을 시작했으면 좋겠어요.

그 자체가 이미 나의 세계를 넓혀가는 첫걸음이 되어줄 테니까요.


저자가 25가지 기록 법을 알려주는데 그중에 끌리는 것을 시작해 보면 좋겠죠.


-재미를 느끼려면 먼저 자신의 관심사로부터 시작하는 게 쉬워요.

노트에 1번부터 30번까지 숫자를 쓰고 그 옆에 자신이 흥미를 느끼는 것들을 쭉 써보세요.

그중 한 두 가지를 골라 집중적으로 기록해보세요.



-노트를 펼쳐 오늘 느낀 감정들을 적오보세요. 그리고 그 감정들에 이름을 붙여주세요.

오늘의 감정이 내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무엇인지 귀 기울여 들어보길 바랍니다.


-여러분도 잠시 멈춰 서서, 지금 하고 있는 일들에 ‘왜?’라고 질문을 던져보면 어떨까요?

이 작은 질문이 여러분을 진정으로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어줄 거예요.



'왜' 기록하고 싶은지?

어떤 부분을 기록하고 싶은지?

꼭 스스로 질문하고 답해봐야겠죠?

좀 더 성장하고 싶고 추억을 많이 기억하고 싶다거나, 손으로 쓰는 행위를 해보고 싶은 사람은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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