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수업 - 삶에서 무엇을 지켜낼 것인가 스토아철학 4부작
라이언 홀리데이 지음, 이경희 옮김 / 다산초당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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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스토아철학에 대해 쉽게 알리는데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이 책은 스토아철학의 4가지 덕목 중 3번째로 다룬 것이고요.

총 4부작으로 출간하고 있더라고요.


-고대 세계에서 미덕은 용기, 절제, 정의, 지혜라는 네 가지 요소로 이루어져 있었다.




용기는 <브레이브>로 출간됐고, 절제는 <절제 수업>으로 출간됐어요.

세 번째 <정의 수업>이 이번에 나온 거 거요.

마지막 지혜가 남았네요.

저는 이 저자를 <데일리 필로소피>책으로 알고 있었는데 스토아학파를 다루는지는 이번에 처음 알게 됐어요.

그래서 어려울까 걱정했는데 철학적 부분을 다루지는 않아요.

고대부터 현대까지 다양한 사람들을 통해 설명을 해주기 때문에 스토아학파를 몰라도 충분히 읽을 수 있어요.

쉽게 쓰였기에 베스트셀러가 된 것 같아요.

초보자들에게는 딱 좋아요.

읽으면서 철학 책보다는 역사책 같다는 생각도 들었거든요.

링컨, 간디, 마르쿠스 등 다양한 인물들을 다루기에 역사책 좋아하는 사람도 읽어도 재미있을 거예요.

<역사의 쓸모>와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술술 읽히니 도전해 보세요.



-이 책의 목표는 정의를 훨씬 단순하고 현실적으로 이해하고 습관이나 기술, 즉 삶의 방식으로 여긴 고대 철학자들의 가르침을 따르고자 한다.


-정의를 실현하기 위한다는 목적이 있다면 우리는 바로 지금부터 옳은 일을 실천해야 한다.



-우리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선행을 하는 데 집중하면 된다.

칭찬이나 감사받으려는 생각은 떨쳐버리는 게 좋다.

선행을 타인으로부터 인정받을 필요는 없다.

선량하므로 선행을 할 뿐이다.


-인생은 짧다.

그러니 선량한 사람이 되고 선한 일을 하자.

사랑하고 사랑받는 사람이 되자.

이 세상을 우리가 알고 있던 세상보다 더 좋게 만들고 떠나기 위해 노력하자.

옳은 일을 하자. 지금 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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