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나를 살아 있게 만드는가 - 멈춰버린 삶을 활력 있게 바꾸는 인생의 다섯 기둥
코리 키스 지음, 장혜인 옮김 / 더퀘스트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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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가 관심을 끌었어요.

어떤 일이든 한 가지를 오래 하게 되면 권태기가 오기 마련이죠.

결과가 좋다면 가볍게 왔다가 갈 텐데 결과는 없다면?

하기 싫어지고 번아웃에 우울증까지 오게 됩니다.

그런데 저자는 말합니다.

우울증, 번아웃이 와서 그런 게 아니라고요.

'시들함'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이제껏 번아웃 때문이라고 생각했는데 시들함이라니?

생소한 표현에 궁금해진 거예요.

이 책에는 시들함의 원인을 파헤쳐 보고 활력을 되찾는 5가지 방법을 알려줍니다.

저자 역시 우울증이 있기 때문에 우울증과 시들함은 같은 게 아니라고 말하거든요.

모든 일이 귀찮아진 사람에게 도움이 될 내용입니다.


-나는 수십 년 동안 연구한 끝에 이런 사실을 발견했다.

만사가 시들해지면 일상에서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고 기존 행동을 고집하는 ‘순환고리’에 갇힐 뿐만 아니라 심각한 정신질환과 조기사망에 이를 수 있다.




-우리 가운데 무려 50~60퍼센트가 시들함을 겪는다.



우울증이 있다면 더 시들해지냐? 그건 아닙니다.

오히려 상관관계가 거의 없기에 활력을 높인다면 우울증을 극복해 나갈 수 있다고 해요.

우울증이 없어도 시들해질 수 있다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좋은 정신건강을 가지도록 해야겠죠.


그렇다면 우울증과도 다른 시들함을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

저자는 5가지 방법을 알려줍니다.

자세한건 책으로 확인해주세요.

배우고 관계하고 명상하며 타인에게 도움을 주고 재미있는 놀이를 하는 하루를 만들어봅시다.

그중 배우는 것이 제일 강력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미뤄뒀던 목록 중에 배우고 싶은 것이 있다면 당장 시작해 봅시다.

유한한 삶을 사는 인간이니 시들함에 무너지지 말자고요.

활력 넘치는 하루를 보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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