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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 혁명 - 매일 젊어지는 세포 심상 훈련법
에릭 프랭클린 지음, 김지민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4년 6월
평점 :
이 책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내면 소통>의 저자인 김주환 교수님 추천서 때문입니다.
내 몸과의 내면 소통하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라고 하니 궁금하더라고요.
세포와 어떻게 소통을 한다는 걸까요?
저자가 창시한 '프랭클린 메소드'법으로 운동하는 선수들에게 치료를 했다고 합니다.
그것을 좀 더 대중에게 알리고자 이 책을 쓴 것 같아요.
쉽게 설명하면 시각화입니다.
세포가 건강하다, 젊어진다 시각화를 하는 거예요.
제목이 <세포 혁명> 인 이유입니다.
-이 책은 실용적인 실습과 흔련을 통해 직접 체험할 것을 강조하면서, 세포의 건강 증진을 위해 심상을 사용하는 데 주력한 최초의 책이다.
이 책은 과학적 지식은 용어 설명 정도고요.
그림이나 심상훈련법이 적혀 있어요.
불과 20년 전만 해도 이런 이야기는 다소 신비주의적으로 받아들여졌다.
하지만 지금은 신경가소성이나 후성유전학 같은 새로운 과학이 발달한 덕분에 더 이상 가볍게 취급되지 않는다.
부정적인 생각을 하면 뇌뿐만 아니라 세포들에게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합니다.
결국 이상이 생겨 질병으로 갈 수 있고요.
심상 훈련을 통해 긍정적이고 젊은 몸을 유지하라는 내용입니다.
저의 관심을 끈 것은 아무래도 피부, 젊음 파트였는데요.
콜라겐이 40대 이후로는 훅훅 빠져나가잖아요.
그 부분도 심상훈련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콜라겐과 엘라스틴 섬유의 탄성이 몸을 당겨 올리며 세워준다고 상상해 보라.
스트레칭을 하면서 시각화를 하는 것입니다.
탄력이 생기는 것을요.
시각화에 긍정적인 사람이 읽으면 더욱 좋은 건강 도서입니다.
이유 없이 자주 아픈 사람도 심상 훈련을 해보는 것도 좋겠죠.
핵심은 뭐다? 긍정적인 생각을 가져라입니다.
스트레스보다는 엔도르핀이 돌 수 있도록 긍정적으로 생활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