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터의 밑줄 - 나와 일 모두 함께 크는 사람의 성장법
김상민 지음 / 더퀘스트 / 2024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자는 배달의민족 마케터로 10년을 보냈어요.

작가로는 9년 차고요. 

저자의 작품 중에 아무튼 시리즈도 있더라고요.

다재다능합니다. 마라톤을 세계로 다니는데요.

그래서 아무튼 시리즈도 <아무튼, 달리기>입니다.


마케터의 직업에 관한 이야기도 있고요.

작가로서 독서하고 글을 쓰면서 삶을 다독이는 내용도 있습니다. 


그래서 마케터에 관한 내용이 궁금하거나 글쓰기에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또 개인 sns를 좀 더 브랜딩 하고 싶은 사람에게도 저자의 노하우를 배워 볼 수 있어요. 


저는 마케터라는 직업이 궁금해서 읽어봤는데요.

sns 운영할 때 적용해 볼 것들도 얻게 되더라고요. 

아무래도 마케터는 브랜딩해서 인지도를 높이는 직업이니깐 저도 따라 할 점이 보였던 것 같아요. 


글을 쓴지도 오래돼서인지 에세이처럼 글만 놓고 봐도 좋았던 것 같아요. 

같은 책을 읽고도 이렇게 글로 풀 수 있구나 하는 생각도 했거든요.


‘이게 되겠어?’라는 망설임에 주저하고 끝내 실행에 옮기지 않았다면 우리 모두 2퍼센트 부족한 찝찝함을 안은 채 프로젝트를 이어갔을 것이다.

꾸준히 하되 관성적으로 이어가는 게 아니라, 본질을 지키며 시대의 흐름에 맞는 외피만을 갈아입는다.

“이거, 이렇게까지 할 일이야?” 이렇게까지 할 일이 쌓이다 보면, 이렇게까지 될 줄 몰랐던 결과에 이를 수 있다.


이 책의 제목처럼 저자가 독서하면서 밑줄 그었던 문장들을 소개하면서 글이 쓰여 있어요. 

마케터의 문장 수집도 볼 수 있었습니다.


저처럼 동기부여가 필요하다면 읽어보면 좋아요.

브랜딩이 고민인 사람도 참고하세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