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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르는 수익형 부동산만 산다!
고진영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20년 9월
평점 :
품절
<나는 오르는 수익형 부동산만 산다>
이 책의 저자는 부동산 투자 중에서 수익형 부동산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수익형부동산은 매월 현금흐름이 발생하는 월세수익을 받을 수 있는 부동산을 말합니다.
그래서 토지나 아파트는 수익형부동산이 아닙니다.
토지나 아파트는 평소에는 현금흐름이 발생하지 않고
시간이 지나면서 오르는 가치로 인해 시세차익을 주로 거두게 되는 투자 방식입니다.
보통 아파트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월세가 아닌 전세로 대부분 살고 있습니다.
수익형 부동산은 오피스텔이나 상가, 도시형생활주택, 지식산업단지, 레지던스 등 월세를 받는 물건을 말합니다.
저자가 수익형 부동산을 추천하는 이유로는
땅을 쪼개 파는 기획부동산에서 일하면서
10억원의 빚을 지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뉴스나 TV 프로그램에 기획부동산 사기로 많이 나옵니다. 그런데 그곳에서 일했던 사람이라고 합니다.
20대 초반에 멋모르고 돈 벌 수 있다는 말에 그런곳에서 일하게 된 것이었는데,
거기에서 일하면서 돈을 많이 버니
번 돈 보다 더 많은 돈을 빚내서 투자했다고 합니다.
기획부동산이 어떤일을 하는지 잘 몰랐기 때문에
모든 일이 벌어진 것 같습니다.
결국 회사가 파산하면서 돈도 못받고, 빚더미에 올라앉았으며,
사기친 회사 선배와 대표는 징역을 살고 있거나 죽었다고 합니다.
죄짓고는 바르게 살 수 없다는 것을 다시금 느낍니다.
이 책에는 2019년 12월 기준으로 부동산정책 관련내용들이 써있습니다
그 이후로 수십번의 부동산 정책이 변경되었고 추가된 내용들이 많이 있는데 그러한 내용들이 저자가 말하는 부동산투자에 반영이 되어 있지 않아 많이 아쉽습니다.
특히 책에는 임대사업자로 등록하면 받을 수 있는 장점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데,
지금은 정책이 변경되어 임대사업자 관련 세제혜택이 많이 바뀌었고, 새로 등록이 불가능합니다.
23 땅을 거래할 때 체크해야 하는 요소
1. 소유권 등기가 단독으로 등록되어 있다
2. 땅 앞에 길이 있다 (맹지가 아니다)
바로 길이 없더라도 큰 도로에서 가까워 앞으로 길을 낼 수 있는 합당한 조건이 있는 땅이어야 한다 (도로가 있어야 건축허가가 가능하다)
3. 땅을 개발하는데 제한이 있는지 도시계획을 보고 검토한다 (용도지역, 개발제한구역, 보호구역 등)
4. 매매가격. 주변에 실제 거래하는 시세와 비교한다
27 땅 투자시 봐야할 기본 서류
1. 토지 등기부등본
2. 토지이용계획확인원
3. 토지대장 또는 임야대장
4. 지적도 또는 임야도
39 신문 잘 읽으려면
이유와 흐름을 알고 해석한다
그 다음 기사도 예측하는 단계가 될 수 있다.
68 시세차익형, 수익형 부동산
88 돈을 버는 이유는
풍요로운 인생을 즐기기 위해서이다.
144
소형 오피스텔을 다루는 주상복합 수익형 부동산의 경우 직장인의 수요가 있어야 한다. 그래서 투자하려면 일자리가 많은 기업형 신도시가 베드타운형 신도시보다 투자 유망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
159 상가
주거 세대수가 몰려 있는 곳이나 교통이 좋고, 유동인구가 많은 곳, 학교라든지, 직장인들의 사무실이 몰려 있는 곳 등은 회식이나 모임 또는 물건을 사는 일이 많다.
185 투자원칙
출판서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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