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어떻게 나이 드는가 - 행복한 삶을 위한 예일대 의대 교수의 사려 깊은 처방전
셔윈 눌랜드 지음, 김미정 옮김, 임기영 감수 / 세종(세종서적) / 2010년 9월
평점 :
절판


  책제목 : 사람은 어떻게 나이 드는가

지은이 : 셔윈 눌랜드

출판사 : 세종서적

 

이책은 "사람은 어떻게 죽음을 맞이하는가 " 로 전미도서상을 수상한 셔윈 눌랜드 박사가

공개하는 지혜롭게 나이드는 기술을 피력한 책이다 .

노년 !!  누구에게나 노년은 온다  인간의 생로병사는 단 한사람도 예외가 없다 .

난 텔레비전의 프로중에 논픽선 프로를 자주본다 .  특히 생로병사의 비밀이나 노년을 다룬

기획물들도 내가 자주 보는 프로들이다 .

그런 프로에 나오는 노인의 모습은 한결같이 힘없고 허리 굽고 걷지도 잘못하고 노망난 노인과

알츠하이머병, 파긴슨병, 뇌졸증, 심장마비등 여러가지 질병에 시달리는 힘든 노인의 모습들을

자주 접하면서 나도 저렇게 늙으면 어쩔까 하는 두려움이 많이 생기곤 했다.

 

 

그런 이유에서 일까  난 노년을 어떻게 준비하고 도대체 노년은 무엇인가 책을 통해 알고저 했다.

얼마전에 읽은  "노년의 기술 " 이라는 책도 참으로 감명깊게 읽은 책이였다.

그리고 이틀전에 읽기 시작한 이책은 더욱더 노년의 모습에 대해 의학적인 지식이 망라되어

우리 인체의 몸의 모든 것들의 노년의 모습을 상세하게 그리고 있다 .

그럼 노화는 무엇일까

"노화란, 種(종) 을 막론하고 건강한 한 개체가 연약한 상태로 접어들면서 신체적인 수용력과 예비

능력이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결국 질병과 죽음에 대해 취약해지는 과정을 말한다"

 

 

미국의 의학자 올리버 웬들 홈스 가 무려 150 년전에 언급했던 말이 있다 .

"인간은 늙어서 놀이를 그만두는 것이 아니라, 놀이를 그만두기 때문에 늙는다 "  라고 .....

지은이는 말하기를 " 생물학적인 관점에서 보자면, 59세의 마지막 아침은 60세에 맞는 첫 번째 아침과

별반 다를것이 없다 " 고 말하며 몸이 아니라 마음의 달력에 얽매어 자신에 대해 주관적으로 지각하지

못한다고 주장한다 .

이미 몸보다 맘이 나이를 먹어 버리는 것이다 .

" 내나이에 무슨  난 못해 " 이런 생각이 어떤무슨일이든지 도전할 의욕을  상실하고 마는것이다.

그러나 늙는 다는 것은 그렇게 비참한 것만은 아니다 . 

 

 

나이를 먹는다는 것은 성숙해진다는 것이고  이 성숙은 생태적 지위와의 상호 의사소통은 점차 세련되어

지고 지식과 경험의 나무는 계속 가지를 뻗어 새로 유입되는 자료가 자리 잡을 수 있는 기준점이 늘어나는 

방대한 구조를 띠게 된다고 하니 오히려 나이를 먹고 성숙해짐은 그리 슬픔일만은 아니다. 

또한 우리의 뇌는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정보를  자신의 것으로 흡수하거나 경험에서 터득해내는 

능력은 눈에 띠게 변하지 않는다고 한다. 

또한 신비한 우리는 뇌는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뉴런의 수와 효능이 증가한다고 한다. 

또한 새 뉴런의 생산을 촉진 시키는 것은 물론 이고 뉴런의 손상이나 파괴되지 않도록 보호하는

능력을 지닌 가종 단백질의 물질이 발견되었는데 이 단백질은 소실되거나 손상되어 제역할을 못하는

신경세포가 대체될수 있음은 물론 새로운 신경세포의 개체수의 증가가 뇌의 특정 위치에서 일어날 수

있음을 의미하며 두뇌를 사용하면 뉴련의 수와 효능이 증가함을 증명하는 과학적인 근거가

존재한다고 한다 ,

 

 

또한 이 중요한 단백질은 두뇌 활동과 유산소 운동에 의해 그 생산이 증가된다고 하니

조깅과 독서 그리고 사색과 같은 일들은 우리의 뇌를 자극하여 노화과정과 인간두되에 건강한 영향을

준다 .   그러니  열심히  독서하고 열심히 산책하는 것은  얼마나 중요한 일인가 ? 

이 책에서는 백수를 누린 마이클 드베이키 박사의 삶이 예를 들어 나오는데 이 박사는 90 살에도

수술을 하셨다고 한다. 수술을 그만두실때에도  힘이 없어서가 아니라 시간이 부족하여 그만둔다고

하시면서 집도의 옷을 벗었다고 하니 얼마나 건강한  삶을  사신것인가 ?

그의 일생은 일과 사랑이라고  표현되어 있다.

사랑하고 또 일하는 것이 바로 가장 건강한 삶을 살수 있는 길이라고 한다.

 

 

드베이키 박사의 말을 빌리면

" 지적탐구심, 그러니까 좀 더 직접적으로 말하자면 회기심이 한요소라고 보여집니다 .

호기심과 지적 추구는 아주 중요한 삶의 원동력 이지요 "

열심히 지적인 호기심을 유발시키는것 그것이 바로 우리 뇌에 지대한 영향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항상 흥미로운 기대를 가지고 사는 것 할 일들 , 만들계획들 갈 곳들 배울 것들 매번 새로운 도전 이

언제나 그의 삶속에서 건강한 삶을 유지할수 있도록 만들 비결이였다.

또한 나이듬을 인식하고 그 나이듬에 생겨나는 얼마간의 제약이 있음을 인식하는 것은 중요하며 

그 한계내에서 어느정도 융통성을 가질수 있는 것이다.

자신의 한계를 알고 그 한계내에서 행동하는 법을 배우는 것은 자신이 감당할 수 없는

일을 피할수 있도록 해준다는 것이고 이것이 바로 지혜인것이다.

 

 

책속에는 너무도 좋은 말들이 많다.

"우리는 삶이 환경애 대한 반응을 선택할 수 있으며 더 나은 삶을 위해 환경을 바꿀수 있는

능력도 있다 " 고  한다. 얼마나 멋진 말인가 ?

환경의 노예가 되지말고 환경을 바꿀수 있는 능력의 소유자가 될수 있다니 ....

또한 이책에는 자살을 생각했던 인도 의여인 루비여사와의 편지가 소개되어 있다.

자살을 하고 싶다는 그녀에게 오래시간동안 편지를 통해서 건강한 노년을 맞이하는

루비 여사로 바뀌어지는 과정이 편지를 통해서  감동으로 전해져 있다 .

11년동안 지속된 펜팔을 통하여  최근엔 그녀의 편지에는

"살말한 가치가 있는 일은 많습니다  우리가 느낄수 있는 기쁨도 타인을 위하는 기쁨도

상당하고요 " 라는 글을 보냈다 ,  삶에 대한 희열로 바뀌는 글로 가득찬 편지를 소개한다.

삶에서 노화란 인간에게 피할수 없는 동반자이며 우리는 호모사피엔스이다 .

즉 언젠가는 죽음이 닥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유일한 동물인것이다 .

 

 

유명한 칼럼니스트 였던 앤 랜던스의 말처럼

"사용하라 그렇치 않으면 잃게 되리라 " 라는 말처럼 우리의 일상속에서

보면 열심히 활동적인 사람은 자동으로 활동적인 사람이 된다 .

우리의 삶의 질과 양을 높이면서도 질병을 예방하는 비고적 간단한 원칙을 이해하며

이와더불어 나이를 먹는 자들이 그들 스스로 예방할수 있도록  몸과 마음의 기능저하의 원인에

대해 지속적이고 집중적으로 연구하는 일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책을 통해서 또한번더 난 절감했다

열심히 일하고 사랑하는것 그것이 바로 내가 노년을 대비하는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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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10-10-27 04: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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