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난 게 아니라, 조금 서툰 겁니다 - 한입심리학이 _ 삶에 서툰 _ 보통의 어른들에게
조지선 지음 / 책으로여는세상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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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 게 아니라, 조금 서툰 겁니다


요즘 세대들은 힘든것을 쉽게 드러낸다.

사실 요즘 세대라는 것도 우스운 편 가르기이지만, 

예전과는 삶의 질이 달라졌기 때문인 것 같다.

예전에는 먹고 사는 것이 바쁘고 힘들어서 그런 것을 느끼지 못했지만,

요즘은 인터넷이라는 환경과 함께 온전히 자신만을 위해서 살아가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나를 위해 틈을 보여주지 않으려고 하는 것 같다.

그것이 나를 지키는 길이기 때문에.

더욱이 미디어와 SNS 등에 많이 노출되어 있어서, 

더 많은 사람들과 비교를 할 수 있는 환경이기도 하고,

사람들이 쉽게 던지는 댓글하나에도 많은 신경을 쓰고 별거 아닌 것에도 상처를 받는다.


이 책에서는 저자가 운영하는 합입심리학에 소개된 영상들의 내용을 보강해서 작성을 해놓았다.

5가지 주제로 나누었다.

1. 위로심리학

우리는 부정적인 말에 예민한 것인지, 다른 사람들 때문에 더 아파하는지, 곁에 남겨두어야 할 진정한 친구를 알아두는 방법과 자세를 바뀌면 나의 생각과 마음이 바뀌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다.

위로심리학은 순전히 나에 대한 생각과 나의 마음가짐을 바꾸는데 중점을 두었다.

2. 행복심리학

큰 것이 아니라 주변의 소소한 일에서부터 행복을 느끼는 것에서부터 시작하라고 알려준다.

남들과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일상부터말이다.

3. 공감심리학

공감심리학은 나를 남에게 보여주는 모습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다.

남들이 나를 생각하는 것에 대해서 어떤게 해야하는지, 남들과 오해가 있다면 풀어 나가는 방법에 대해서 말이다.

4. 성공심리학

성공하기 위해서는 시간 관리를 하고, 일을 해결해야 한다.

그 우선순위와 내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해서 분석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 한다.

5. 습관심리학

생활습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습관을 들이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다.

미니습관을 시리즈로 나누어서 4가지를 이야기 한다.


우리는 충분히 위로가 필요하다.

성공을 위해서 달려나가기 때문이다.

하지만 너무 바쁘게, 너무 남들을 의식하면서 살아가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책을 보면서 생각했다.

조금 더 천천히 나를 돌아보며 오늘 하루부터 여유있게 살아보는 것은 어떨까 한다.

지금 당장부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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